지옥의 묵시록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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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랭키와 쟈니라는 좋은 영화를 본후 처음에는 생소했던 지옥의 묵시록이란 영화를 접했을 때는 제목에서부터 폭력과 살인이 난무할 것 같은 영화일 것 같아 저에게 첫인상은 솔직히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을 때도 첫 장면부터 분위기가 무거워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들을 보면서 지옥의 묵시록이란 영화는 단순한 전쟁영화가 아닌 것을 알았고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처음에 생각과는 반대로 이 영화를 볼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을 감사했습니다.
처음 시작 장면은 한 군인이 나오며 독백형식으로 시작된다. 그는 무엇인가에 지쳐 있으며 술을 마시고 혼자 방에서 난동을 부리며 절규하는 모습에서는 무엇인가에 대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다 군인들이 그를 데리러 오고 그에게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그가 바로 월라드 대위다. 그리고 그 임무는 커츠 대령을 암살하는 것이다.
커츠대령은 우수한 군인으로 한국 전쟁을 포함하여 여러 전투에서 쌓아 올린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던 그는 쉽게 장군이 될 수 있는 평범한 진급의 길을 포기하고 베트남에 자원을 한다. 하지만 되지 않자 군복을 벗겠다며 협박하여 결국에는 베트남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독자적인 행동과 항명을 하며, 자기만의 부대를 만들게 되고 또 추종자들과 함께, 캄보디아의 밀림 속에다 하나의 신성한 사원 같은 왕국을 건설하였다.

참고자료

·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