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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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였습니다 ^^ 참고하세요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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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사실 책은 자주 읽는다. 도움이 안되는 소설이라서 그렇지. 학기가 시작되면 책읽기를 과제로 내어 주시는 권종현 교수님~~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지금 대학생인 우리가 한 학기 동안 제대로 된 책 한권 읽어볼 기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나는 교수님께서 추천한 책들 중에서 어떨 걸 읽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초등학교 때 이후론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아서 정말 읽어 보고 싶었고 생각의 법칙이란 책도 어렵지만 읽는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먼저 선택한 것은 생각의 법칙.. 이주일 동안 책 한번 펴보지 않았다. 정말 그런 내가 한심하단 것을 알고도 나는 그것이 읽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방을 쓰는 친구가 보고 있던 나무~~ 예전에 그 책을 군대에서 보다가 내용이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아서 포기를 했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이번 개천절 연휴를 기회로 읽어보리라 다짐을 했었다.

나무의 작가가 썼었던 개미라는 책. 정말 군대에서 재미나게 읽었었다. 그래서 베르나르의 책을 찾아서 읽었던 적도 있었다. 타나타노트, 뇌 등등 이러고 보니 얼마 읽지도 않고 생색을 내고 있는 날 보면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드디어 주말이 되고 나는 어렵사리 나무라는 책의 첫 장을 펴기 시작했다. 책의 반을 읽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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