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아일랜드를 보고나서

소개

생명윤리 시간에 영화를 보고 만든 감상문입니다.

줄거리 위주로 써놓았기 떄문에 영화 안보시고 감상문 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영화를 보면서 생각하는 것 이지만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다. 만약 내 앞에 내 목숨 연장을 위해 신청한 복제인간이 살려달라고 찾아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위에서 말했지만 많은 복제인간이 죽어 가는데 죽음을 무릅쓰고 그들을 살리러 갈 것 인지?물론 개인적으로 도덕적, 윤리적으로는 살려달라고 찾아온 그를 숨겨주고, 동료를 구하러 가는 것이 옳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사회적 혼란과 그에 따른 위기를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 나와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을 가진 복제인간이 어느 날 나에게 찾아와서 내가없는 동안 나의 자리를 대신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하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나는 내가 아닐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화려한 액션과 탈출 장면은 이 영화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 도시로 나온 회사의 비밀기지 즉 복제인간 양성소는 멀지 않아 현실화 될 미래도시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렇듯 장면 하나하나 그리고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세심한 노력의 흔적이 엿보이지만 이름값에 비해 영화를 압도할 만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배우들과 어정쩡한 결론은 주제의식의 실종이 엿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감독은 과학의 발달로 신의 영역에 도전하려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려고 한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종교계와 과학계 사이에 윤리의식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아세포의 비윤리성을 주장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복제인간에 대해 어떤 시각을 담고 있는가도 이 영화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