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의 인물평가

소개

역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박정희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인물평가 입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주장이 상당히 많이 개입된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물평가로서 손색이 없을 겁니다.

목차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본문내용

4.19 혁명을 계기로 이승만 정부가 붕괴되고 군부가 정치개입을 시도했다. 군부의 파벌성과 정치 지향성은 이른바 ‘하극상’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데, 군 부사령관이었던 박정희 소장과 육군사관학교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군사 쿠데타를 통해 박정희가 정권을 차지하게 된다.
민주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 대통령에 당선된 박정희는 2년여에 걸친 군부직접통치를 끝내고 형식적 민주주의 틀에 복귀했지만, 박정희가 지향한 것은 민주적 정치질서의 창출이 아니라 강력한 권위주의적 질서를 토대로 근대화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박정희 정권이 자립적 경제개발의 계획을 추친한 것은 부인할 수는 없으나 경제개발계획 추진을 위한 외자의 필요성이 절실해 짐에 따라 대외의존적인 개발 방식을 채택하였다. 한미간에 진행된 원조교섭에서 한국은 더 많은 원조를 요청했고 월남전에 한국군을 파병함으로서 한국에 대한 군사원조를 강화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수출이 크게 증대되고 무역외 외환수입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오늘날까지도 미국에 의한 원조가 계속 이어지고, 그것에 의존함으로써 한국 자립 주도 경제에 제한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한일회담을 통해 한국의 대일청구 명분이 식민통치에 대한 배상도 아니라 ‘독립축하금’으로 전락해 버리고, 식민지 당시 고통받았던 희생자들이 받아야 마땅할 이 배상금들이 경제개발 목적의 자금으로 둔갑해버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