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이 2를 읽고

소개

한아이 1을 읽고 시간이 지난 후 2권을 읽었습니다.
쉴라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꼭 보길 바랍니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회복지나 보육교사로서 느낌이 필요하시다면 아마 도움될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편은 그후로 7년이 지나서 한아이를 지필하고 출판하기 전에 토리가 쉴라를 찾아 재회 하면서 부터 이어진다.
두 사람의 만남은 내가 생각했던 것 처럼 감동적이거나 쉴라의 미래가 그당시 상황보다 밝아 져있지 않았다.
친부와 함께 둘이서만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쉴라는 거침 없이 머리에 염색을 하고 옷을 마음대로 입고 다니는 제멋대로인 아이였고,토리를 보아도 무언가 불만이 있는 깡마른 사춘기 소녀로 두사람은 재회를 하게 된 것이다.
또한, 2권에서 놀란 내용중 하나는 1편에서의 토리의 남자친구인 제프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토리 헤이든 선생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싶어했고 이에 결별을 하게 되었지만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 하고 있었다. 또한 제프는 다른 여성과 결혼을 했지만 첫째로 낳은 딸의 이름을 `쉴라`라고 지을 정도로 제프는 쉴라를 잊지 않고 있었다.
쉴라의 아버지는 토리 선생을 보자마자, 자신이 마약과 도박을 끊었다고 이야기를 했고 1년정도 학교 야구팀에서 코치로 일을 하고 있다고 자랑 스럽게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토리 선생은 자신과 쉴라가 둘이서만 있을 시간이 없었고 너무 오래간만 이여서인지 쉴라는 토리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지 않았고, 상황은 계속 어색하게만 흘러가게 된다.
진심을 이야기 하기란 두사람의 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았다.

참고자료

· 한아이2
· -토리 헤이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