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귀족제 관료제 논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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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목: 고려시대의 귀족제 관료제 논쟁

1. 머리글

2. 본문
ㄱ.70년대
ㄴ.90년대
ㄷ.한계와 전망

3. 맺음말
4. 참고문헌

/총 5 페이지.(최신자료)

본문내용

1970년대의 관료제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관료제론은 1970년대 초반 고려시대 지배층의 성격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 것인가 하는 일련의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제기되었다. 관료제론에 비해 귀족제론은 연구사적으로 오랜 연원을 지니고 있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안확(安廓)과 손진태(孫晋泰)가 이를 제기한 이후 학계의 정설로 간주되어 오던 것이, 1970년대에 이기백, 변태섭, 박용운 등에 의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와 같이 귀족제 사회론은 통설이었으나, 관료제론은 그러한 통설에 의문을 제기했다. 관료제론은 박창희에 의해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제기는 구체적으로 귀족제 사회를 뒷받침하는 주요한 제도장치로, 즉 음서제(蔭敍制)와 양반공음전시(兩班功陰田柴)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귀족제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고자료

· 박창희,「고려시대 관료제에 대한 고찰」,『역사학보』58, 1973.
· 박창희,「고려시대 귀족제사회설에 대한 재검토」,『백산학보』23, 1977.
· 유승원,「고려사회를 귀족사회로 보아야 할 것인가」,『역사비평』1997년 봄.
· 김의규,『고려사회의 귀족제설과 관료제론』, 지식산업사, 1985
· 박종기,「고려사회 성격론」,『한국 전근대사의 주요 쟁점』, 역사비평사, 2002.
· 박종기,「고려사회의 역사적 성격」,『한국사』5, 한길사, 1994.
· 노명호,「제5장 귀족제와 관료제」,『한국사특강』, 서울대학교출판부,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