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묵공을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중국사 시간에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의 줄거리

3. 영화를 보고나서

4. 묵자에 대해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나라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홍콩의 유명배우 유덕화와 함께 출연한 작품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묵공을 보았다. 그러나 영화는 스펙타클한 전쟁장면에 비해 스토리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딘지 허술했다. 그리고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환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서 인지 성을 공격할 때 하늘을 나는 기구로 공격하는 장면은 과연 그 옛날에 기구가 존재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들어 영화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얼핏 듣고 지나쳤던 묵가의 사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한 것에 대해서는 나름 이 영화가 의미를 가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2.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피와 혼돈의 춘추전국시대 최강의 조나라 10만 병력은 천하통일을 위해 양성이라는 조그만 성 앞에 다가왔다. 적군의 지휘자는 최고의 공성 명장 항엄중(안성기 분) 장군이었다. 성 안의 그들에게 있는 건 4천의 비정규군과 허술한 성벽, 그리고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 잔학한 양성의 군주 뿐이다. 다급해진 양성의 군주는 묵가에게 지원군을 요청하게 되고 묵가는 혁리(유덕화 분)라는 단 한사람의 지원병만을 보내준다. 게다가 누더기를 걸친 남루한 차림의 혁리의 모습에 다들 그를 얕잡아 보게 된다. 조나라의 10만 대군 앞에 하루를 버티기 힘든 상황에 모두 항복하기를 권유하지만 혁리는 최후의 일인까지 싸울 것을 제안하고 양성의 군주를 설득해 모든 병권을 위임받는다. 단신으로 양성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