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로 영화 읽기 `월스트리트`

소개

경제로 영화읽기라는 수업의 레포트로 `월스트리트`를 보고 영화안에서 경제개념을 찾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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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세계 금융의 심장 월 스트리트의 증권가에서 일하는 야망을 가진 젊은 브로커 버드 폭스가 증권가의 큰 손으로 성공한 고든 게코와 손을 잡게되어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하지만 게코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어들이지 않고 그러던 중 폭스의 아버지가 일하던 회사를 구하려는 일에 게코와 폭스는 갈등을 일으키게 되다 결국 폭스의 경찰증언으로 게코는 벌을받게 되고 폭스도 벌을 받으러 법원에 감으로써 영화는 끝을 맺게 된다. 어떻게 보면 권선징악의 뻔한 스토리를 가진 진부한 영화로 볼 수 있겠지만 현실가능성이 없는 왕자님이나 나타나는 로맨틱 코메디류의 영화에 익숙해진 나에겐 증권을 소재로한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과 사람들의 끝없는 욕망을 다룬 이 영화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배경을 증권가로 두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이나 대사 속에서도 경제관련 용어를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는데 그럼 이제부터 대사와 그 속에 관련된 용어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첫째로 폭스가 게코와 손을 잡기전에 회사에서 손님과 통화를 하던 대목으로 “SGC를 주당 48만불반에 6만주 매입주문 됐습니다. 국제 채권시장을 설명할 시간을 조금만...” 여기서 국제채권시장이란 정부 기관이나 국제 기구 또는 기업이 국제적으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시장, 발행된 국제 채권이 매매되는 유통 시장을 말한다.
두 번째로 폭스가 게코와 일을 하고 싶어 게코의 비서에게 자꾸 전화를 하지만 증권가의 큰손인 게코의 비서는 항상 거절을 하며 폭스에게 조언한다. “당신같은 브로커와는 거래 안해요. 투자은행이라면 몰라도..” 브로커란 독립된 제3자로서 타인 간의 상행위의 매개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특정상인에 종속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리상과 다르다. 매개가 이루어지면 매매 쌍방으로부터 균등한 수수료를 받는다. 상품 ·어음 ·환 ·보험 ·선박 ·세관 ·증권 등의 업종별로 각각 전문 브로커가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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