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상담전 숙지해야 할 마음가짐

소개

1) 치료자 자신들의 편견
보통 치료자들은 많은 경우에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의 상당한 양을 다른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헌신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스스로조차 때때로 자신의 욕구보다 클라이언트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인간적인 욕구와 수용과 안정을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우리는 무서운 병을 앓고 있거나 지역사회가 한 분야나 다른 분야에 “부적합” 하다고 여기거나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 있거나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하기 때문에 우리는 “용감” 하거나 “숭고” 하거나 “두려움을 모르는”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최상의 치료자가 되기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한 고려 때문에 때로는 당신이 위험에 빠지게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열중하다보면, 자기 자신의 상황을 경시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자기 자신이 위험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위험에 빠진 것을 알아차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만일 당신이 스스로를 항상 “용감” 하거나 “숭고” 하거나 “두려움을 모르는” 것처럼 보여야만 전문가답다고 생각한다면 당신 스스로 자신이 위험한 것을 알 수 있는 명백하고 적절한 신호를 무시하게 될지 모른다.

목차

◉상담전 숙지해야 할 마음가짐
1) 치료자 자신들의 편견
2)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단들
3) 클라이언트의 위해발언에 대한 대처
4) 클라이언트의 유형(과거 폭력행동 유무)
◉경험적 징후
1) 진단명
2) 이전의 정신상태 검사
3) 과거력에 대한 기록
4)폭력사용 가능성이 드러나기 위해서 살펴보아야 할 측면
◉클라이언트를 만날 것인지의 유무결정
◉위험성 임시사정
◉클라이언트 앞에서 지켜야 할 세가지
◉클라이언트에게 말을 할때
◉사회복지사의 안전이 위협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클라이언트와의 첫 면담
◉클라이언트에게 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8가지 방법
◉면담의 안전한 마무리
◉권고 한 것에 대한 기초 가정
◉결론

본문내용

◉경험적 징후
케이스 기록을 통해서 클라이언트에 관한 정보를 얻은 후 폭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경험적 징후에 대해 살펴보자면 클라이언트에 관한 기록을 주의해서 읽고 어떤 특정한 면을 찾아본다.
1) 진단명
그 첫 번째는 진단명이다. 진단명은 클라이언트의 증상을 말하는 중요한 자료이며 그 진단이 아무리 온순한 종류라고 해도 그것이 클라이언트가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보장 할 수 없다. 그러나 케이스에 관한 기록을 조사해 보면서 다른 많은 요소들도 고려하게 되므로 클라이언트가 어느 정도 위험한지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장애들은 충동성이나 공격성의 조절능력의 상실이 그 진단 기준이 되므로 진단명을 알고 있는 것은 클라이언트에 관해서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기록에 나타나는 것은 클라이언트에 대한 다른 사람의 진단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 진단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그리고 진단이 최근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절대로 어떤 사정에서도 단지 한 가지 면만을 기초로 클라이언트를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의 진단이 폭력적인 행동의 잠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클라이언트를 만나기 전에 슈퍼바이저와 의논할 때 그에 관해서도 반드시 이야기해야 한다.
2) 이전의 정신상태 검사
두 번째로 기록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측면은 클라이언트의 이전의 정신상태검사이다. 정도가 심한 의심이나 사회적인 관계에서 판단력 손상이나 폭력적인 사고에의 몰두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할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명령하는 망상이나 환각의 경력, 특히 지배적인 환각이 클라이언트에게서 나타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