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황사현상의 현황과 원인 및 대책

소개글

환경관련 교양과목 수강자(인간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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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우리나라 옛 문헌 기록에서의 황사
①삼국시대
②고려시대
③조선시대

3. 황사현상의 발생원인

4. 황사현상의 이동경로

5. 황사현상의 피해

6. 황사 대처 요령
①황사 발생전
②황사 발생중
③황사 종료후

7. 황사현상의 대책

본문내용

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10년 이후) `황사` 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매년 봄철이 되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바람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황사현상이 나타나면 평소 앓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져서 호흡하기 힘들고 심할 땐 목이 아플 때도 있다. 이처럼 황사는 호흡기질환과 안질환을 유발하며 흰색 빨래를 누렇게 만들고 세차 해놓은 차를 더럽혀 놓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 여러모로 불편함을 끼친다.

2. 우리나라 옛 문헌 기록에서의 황사

①삼국시대
삼국사기에 기록된 황사 관련 현상의 기록으로 최초의 것은 174년(신라 아달라왕 21년) 음력 1월 `우토(雨土)`라는 기록이다. `흙이 비처럼 내린다` 는 뜻으로 하늘에서 흙먼지가 낙하하는 현상을 묘사한 것이다. 서기 850년까지 신라, 백제, 고구려에서 `우토`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때로는 황사현상이 관측된 기간이 하루 또는 5일 동안이었음을 기록하였다.

②고려시대
고려사에는 황사현상의 정의가 등장하는데, "비가 옷을 적시지 않고 흙(土)이 있으니 이를 `매` 라 부른다."는 기록이다. 또한 유경로(1994)와 세종사업기념회(1999)의 서운관지에 의하면, `우토는 모시모경에 사방이 어둡고 혼몽하고 티끌이 내리는 것 같다고 기록한다`는 관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정의되어 있다. 고려시대 1017년부터 1372년까지 무려 43건이나 `우토`가 등장하지만, `황사(黃砂)`라는 표현은 나타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지구가 정말 이상하다 /이기영외 /2005 /살림
-기상청 황사 홈페이지(http://yellow.metri.re.kr/)
-환경부(http://www.m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