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봉사활동 소감문

소개

누구나 봉사활동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언론에서 소개되는 미담을 전해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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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봉사활동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언론에서 소개되는 미담을 전해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어쩌면 봉사활동에 대한 편견 때문이 아닐까. 봉사를 하는 행위는 분명 좋은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 말이다.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즉,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일,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과는 거리가 먼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는 편견 말이다.
처음 평화로운 집의 생활자들과 대면했을 때 나는 겉모습이 일반인과 다른 그들을 보고 무서워했었다. 이런 중증장애인들이 있는 곳에 봉사활동을 가는 것이 처음이었던 나는 마음속으로 그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었다. 생활자분들이 나에게 가까이 오거나 내가 가까이 가는 것조차 두려웠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에 대한 편견은 사라졌고, 오히려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다.
우리는 고등학교 때 입시위주의 학교생활 동안 주위는커녕 나 자신조차 되돌아 볼 시간을 마음 편히 가질 수 없었다. 때문에 봉사활동 또한 대학에 가기 위한 통과의례쯤으로 생각하는 것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찾고 주위를 되돌아 볼 시간이 주어진 지금은 어떠한가.
기본적으로 대학이라는 공간은 고등학교 때처럼 공부만 하는 공간은 아니다. 학문을 탐구하는 곳인 동시에 그 쌓은 지식을 사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시간이 많이 주어졌음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우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것은 나의 이번 봉사활동 경험담과 연결시켜 설명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