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정책으로 본 북한 문예

소개

정책으로 본 북한 문예

목차

1. 해방-1960년 문화정책의 특성
2. 1960년대 문화정책의 특성
3. 1970년대 문화정책의 특성
4. 1980년대 문화정책의 특성
5. 1990년대 문화정책의 특성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문화는 다양한 창의성 개발과 복지의 측면뿐만 아니라 산업과 관련된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복지정책도 의식주의 해결에서 21세기 문화산업 시대의 국부 창출의 핵심분야로 육성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의 변화에 따라서 문화정책은 국가에서 향수층으로의 일방적인 전달에서 수용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반면 북한의 문예정책은 북한 체제가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어 왔다. 따라서 북한의 문예정책은 북한 사회의 상황에 따라서 정책의 방향도 변화되어 왔다.


1. 해방-1960년 문화정책의 특성

가. 사회주의 문학예술 건설을 위한 정책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는 해방이후 북한 정권의 수립과 한국전쟁 그리고 전후 복구시기로 이른바 ‘사회주의 건설기’에 해당한다. 사회주의 건설기 기간 동안 문화에 대한 관심은 여타 사회주의 국가들과 비교해 보아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광복이후 북한은 정권의 정통성 회복이라는 문제에 접하면서 정권의 정통성 문제를 ‘반일’에 두고서 항일무장혁명 투쟁의 정통성에 두고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조국광복을 이룩하신” 것에서 광복의 의미를 찾았다. 자연스럽게 북한의 정책은 모든 분야에서 반일에 중점을 두면서 정권의 정통성 확보와 함께 교육과 대중운동을 통한 사회주의 이념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을 이용한 강력한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