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friede Jelinek의 페미니즘 연구

소개

학사 졸업 논문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노라가 남편을 떠난 후 일어난 일 또는 사회의 지주 - Was geschah, nachdem Nora ihren Mann verlasse hatte oder Stuetzen der Gesellschaften> 에 나타난
페미니즘을 연구하였으며,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과 비교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Was geschah, nachdem Nora ihren Man verlasse hatte oder Stuetzen der Gesellschaften

1장. Henrik Ibsen의 『인형의 집

2장. Elfriede Jelinek의 『노라

3장. 노라의 페미니즘

4장. Jelinek이 말하는 페미니즘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독일의 대학 강의실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는 작가, 천재성과 작가적 실험정신으로 격찬받는 작가, 도전적 문제제기와 노골적 성적묘사로 가장 많이 비판받는 작가, 200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엘프리데 옐리네크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엘프리데 옐리네크는 신랄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어디까지나 페미니스트이며 여성들이 성적 업악상태에서 벗어나 남성과 동등한 인간으로 서도록 하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못박는다.
70년대 이후의 여성문학이 과거와 차별적으로 ‘새로운여성문학’ 이라는 새 개념으로 일컬어지고, 8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페미니즘 연구가 실제로 다양한 경험주의적 - 실증주의적 작업이 가능했던 과거를 들여다 보면, 실제로 독일에서도 페미니즘 연구가 깊이있게 시도 된건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여성문학’ 초기 많은 여성작가들이 페미니즘적인 작품을 썼지만, 그들의 메시지는 가부장적인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이 결손된 존재로서 겪는 억압과 고통이라는 주제를 반복하고 호소하는 차원에 머물렀다. 그러나 그 시대의 당연한 요구였던 그들의 메시지는 90년대에 이르러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식상한 주제가 되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83년 발표된 그녀의 소설 Die Klavierspielerin 이 지금까지도 논의의 대상이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본 논문에서 다룰 작품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희곡 노라가 남편을 떠난후 일어난일 또는 사회의 支柱 Was geschah, nachdem Nora ihren Mann verlassen hatte oder Stuetzen der Gesellschaften(1979) 이다.

참고자료

· 헨릭입센 지음 / 이경석 옮김, 『인형의 집』, 홍신문화사, 2003.
· 엘프리데 옐리네크 지음 / 강창구 옮김, 『노라가 남편을 떠난후 일어난 일 또는 사회의 지주』,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4.
· Elfriede Jelinek 지음 / 이병애 옮김, 『피아노 치는 여자』, 문학동네, 1997.
· 이병애,『15인의 거장들(현대 독일어권 극작가들 연구)中 엘프리데 옐리네크 편』,문학동네, 1998.
· 캐롤린 라마자노글루 지음/김정선 옮김. 『페미니즘 무엇이 문제인가』, 문예출판사, 1997.
· 로즈마리통 지음/이소영 옮김. 『페미니즘 사상:종합적 접근』, 한신문화사, 2000.
· 유진옥, “독일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경향” , 한국독어독문학회, 2000.
· 김미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페미니즘 극 - 『노라가 남편을 떠난후, 무슨일이 일어났나 혹은 사회의 지주들』”, 숙명여자대학교, 1997.
· 김정희, “『노라가 남편을 떠난후 무슨일이 일어났나』에 대한 옐리넥의 부루주아 페미니즘비판” 충남대학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