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나르시시즘의 재발견

소개

나르시소스로 대변되는 자기애의 표출은 어쩌면이제 ㅔ새롭게 인식되어야 할 때이다. 자기애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에 대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새롭게 자기애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에리히 프롬이 지적하였듯이 자기애와 타자애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조화되어 공동체적 삶에 희망과행복을 줄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나르시시즘에 대한 해부를 통하여 자기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하여 준비한 자료로 대학 시험과 논술 준비 자료로 훌륭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목차

Ⅰ. 나와 우리
Ⅱ. 사랑의 요건
Ⅲ. 나르시시즘의 해부
Ⅳ. 자기애와 공동체 삶의 조화

본문내용

관계의 특징은 일정한 기간을 지나면서 확장과 소멸을 이루면서 사람에 따라 그 범위나 형태의 종류가 천차만별로 나타나게 되며 그러한 관계의 형성 범위와 유형이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되기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생을 살면서 나라는 독자적인 실체적 존재가 항상 유지되면서 나 이외의 또 다른 불특정 다수의 나와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이를 흔히 공동체라고 말하며 이러한 공동체의 삶을 인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일정한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공동체를 이탈할 수는 있지만 의지와 상관없는 또 다른 공동체가 존재하기에 이를 완전히 이탈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며 바로 이러한 사실이 다수의 나를 우리라는 공동체로 형성되게 하는 가장 필연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사실 즉 홀로이 살 수 있는 가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공동체에서의 나의 존재에 대한 그리고 나 이외의 존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라는 공동체의 삶에서도 우리라는 개념이 형성되고 성립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라는 존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는 실질적으로 존재 할 수는 있지만 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라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성원은 모두 독립된 각기 다른 하나의 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독립된 나의 단순한 집합으로서 우리라는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며 독자적인 나의 집합 이외의 그 무언가가 형성되는데 바로 이러한 그 무엇이 바로 나의 육체적인 것 이외의 또 다른 정신세계의 존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물리적인 나 이외의 또 다른 모습 그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류만이 갖고 있는 이성과 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흔히 정신세계라고 표현하는데 바로 이러한 정신세계의 존재와 활동이 나의 단순한 집합이 우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삶을 형성할 때 또 다른 그 무엇이 있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자기애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을 시도해 봄으로써 그간 자기애가 지나친 병적인 요소에 치우쳐 알려져 있는 사항을 극복하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의 건강성이 바로 자기애로부터 발현될 때 가장 강력한 공동체적 결속이 이루어지고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지역갈등과 집단이기주의에 대한 극복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