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팀장 재무학

소개

팀장 재무학
Financial intelligence
캐런 버먼, 조 나이트 지음 하남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2006년 4월 5일
서평입니다

목차

1. 기업의 언어
2. 금융 지능
3. 경영의 민주화

본문내용

비즈니스를 하는데 회계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 책의 파이낸셜은 회계와 재무 두 가지 개념을 가진다. 경영학 커리큘럼은 주로 5대 기능(생산, 마케팅, 인사, 회계, 재무)을 축으로 구성된다. 이 책은 5대 기능 중 두 가지, 회계와 재무에 대한 설명이다.

회계는 기업의 언어다. 그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멍청한 짓을 하게 된다. 영업 담당이 매출에만 신경 쓰고 대금회수나 원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부지런한 바보가 될 뿐이다. 팔리면 팔릴수록 회사는 망해간다. 조직의 최악 구성원은 부지런한 바보다. 일을 망치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기업의 목표가 이익의 극대화인데 이익이 뭔지, 이익이 어떻게 산출되는지를 모른다는 것은 꽤나 난감한 일이다. 모르면 엉뚱한 곳에서 헤매게 된다.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을 모른다면 결국 우리는 다른 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손익에만 포커스를 두어도 안 된다. 자금 크런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흑자 도산이라는 것이다. 회사의 현금흐름에만 주목하여 거래선에 신용기간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확판이 힘들어진다. 벤더에게 대금 지불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면 다음 번 주문에서 곤란을 당하게 된다. 비즈니스는 균형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밸런스를 맞추는 것, optimal 이다. 경제학의 목표는 가격으로 균형을 찾는 것이다.

참고자료

· 팀장 재무학
· Financial intelligence
· 캐런 버먼, 조 나이트 지음 하남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2006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