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Core Competence

소개

Prahalad & Gary의 `The Core Competence of The Corporation`
핵심역량 요약 및 감상평

목차

- 뒤바뀐 메이저와 마이너
- 따라갈 것인가 이끌 것인가?
- 핵심역량이란 무엇인가?
- 핵심제품이란 무엇인가?
- 전략적 구조가 필요하다
- 자리를 바꿔라
- Point of View

본문내용

v 뒤바뀐 메이저와 마이너

기업이 핵심역량을 관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의 집중이나 사업의 확장이 아닌 기업의 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것에 달려있다. 1980년대에 기업의 경영자의 능력을 판단할 때 그가 얼마나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가에 포커스를 맞춘 반면, 1990년대에는 기업의 미래를 뒤바꿀 수도 있는 핵심역량을 발굴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느냐에 초첨을 둔다.

일례로 GTE와 NEC는 같은 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으로 GTE는 1980년에 다양한 사업분야를 구축한 견실한 기업이고 NEC는 GTE의 5분의 1 정도를 매출액을 내는 작은 기업으로 정보통신관련 기술을 갖고는 있었지만 경험은 없는 회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8년 후 이 두 회사의 모습은 180도 뒤바뀌었다. NEC는 GTE의 매출을 훨씬 앞지른 경쟁력 있는 회사로 약진했고 GTE는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 GTE는 그 동안 벌려왔던 잡다한 사업을 분리하거나 포기하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줄어든 반면 NEC는 반도체 부문을 선도하고 전화제품과 컴퓨터 부문에서 우위를 선점하여 글로벌 기업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그 이유는 NEC는 “핵심역량” 개념을 이해했지만 GTE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v 따라갈 것인가 이끌 것인가?

급속하게 변하는 시장과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적절한 제품을 시장에 투입한다는 마인드로 기업경영을 훌륭히 해낼 수 없다. 이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누가 먼저 만들기 전에 발 빠르게 먼저 내놓아 소비자를 사로잡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경영층의 근본적 변화, 한마디로 개혁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능력을 지닌 경영자는 경쟁자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재빨리 예기치 못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핵심역량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