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입문 레포트

소개

교육학의 여러 쟁점들을 현재 실정에 맞춰서 점검해 본 레포트입니다.
많은 쟁점들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분량이 많으며, 발췌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목차

1. 복지로서의 교육
2. 로스쿨 문제
3. 리틀맘에 대한 교육 지원 논의
4. 학생 가정 환경 조사서의 폭력
5. 미국 주도의 교육 환경의 문제점.
6. 교원 투쟁의 허실

본문내용

본질적으로 그것은 “투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무슨 의미에서 투정이라고 하는가? 형식적 교육의 3대 요소는 ‘학생-교사-내용’이다. 우리 사회에서 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교육인적자원부다. 거기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은 애초부터 배제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 정책 결정에 사회 성원들의 의견을 일일이 반영할 수 없다는, 행정 편의주의자들의 의견도 일정 부분 옳다. 또한 대중들의 우매함을 지적하는, 엘리트 주의자들의 의견은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설득력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합의가 없는 정책 결정은, 아무런 정당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특히 공무원들의 경우는, 시민들에 의해서 임관된 이들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의제의 논리를 적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런데 교대 생들이 문제 삼는 것은, 이러한 교육부 중심의 관 중심주의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투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이 용어의 부적당함과 편파성에 대해서는 나도 인정하는 바다. 하지만 교대 생들의 비판이 정당성을 갖기 위해서는 교육인적자원부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행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교대 생들의 주장에는 이 부분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나는 이번 교대 생들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단순한 취직 경쟁의 회피로 보인다 할지라도, 나는 교대 생들을 지지한다. 하지만 교대 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명쾌히 정리하고, 그를 사회 공론화하지 못한다면, 대학생들조차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일 것임은 분명하다. 교대 생들이, 이를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그들이 내세운 주장들 또한 폐기 조치 될 것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그렇게 사태가 흘러간다면,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