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명절음식

소개

북한의 명절음식 조사 ,,

목차

1. 설날

2. 정월 대보름

3. 삼짇날

4. 한식

5. 단오

6. 유두

7. 삼복

8. 칠석

9. 추석

본문내용

북한은 전래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TV방송프로그램에 요리시간을 편성하여 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음식재료나 민족음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주로 하곤 한다. 또한 각종 정간물에는 널리 식용되지만 좋은 줄 모르는 각종 건강식품들이나 그의 요리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천리마』1992년 7호에는 건강식품으로 `고구마`를 홍보하고 같은 책 1993년 5호에는 `민족요리기술`을 소개하기도 한다. 요리의 재료는 육류이기보다는 주로 채소류나 어류가 많다. 이는 북한의 부족한 축산물 실정을 반영함과 동시에 음식정책에도 자력갱생의 원칙이 반영되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동원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부루란 채소로서 주로 부루쌈, 부루국, 부루생나물, 부루나물 요리를 해먹는다고 한다

1. 설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첫날, 음력 1월 1일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가장 큰 명절이다. 설날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새 옷인 설빔으로 단장하고 조상께 절을 드리는 차례를 지내는 것이 예의이다. 그런 다음 어른들께 세배하고 덕담을 들으며 세찬을 받는다.

덕담이란 세배를 할 때 새해 첫날을 맞아서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며 축복해 주는 말을 의미하고, 세찬은 세배가 끝나고 차례를 지낸 떡국으로 아침을 먹거나, 세배 온 사람에게 대접하는 음식으로 주로 떡국이 중심이 된다.

예전에는 떡국을 설날에만 먹었으므로, 흔히 나이를 떡국의 그릇 수로 말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