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선진 노사 경영

소개글

- 왜 유한 킴벌리인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켐페인 광고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주로 화장지를 제조하는 회사로, 투명경영과 선진 직무환경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현재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기업;이 되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경영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의 사례를 잘 분석하면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틀을 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미디어를 통해 대체적으로 알 수 있는 노사관계의 모습은 대립적이다. 그러다 보면 서로가 피해를 입고, 더 나아가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그렇다면 늘 이렇게 노사관계는 대립적으로 대치하면서 적당히 타협하며 힘겹게 지내게 되는 걸까? 이에 대해 다음은 그렇지 않을 수 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업의 사례이다.

목차

◆ 선진 노사 경영- 유한 킴벌리

◆ 유한 킴벌리의 전략
1)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도전
2) 4조교대제
3) 기회는 위기와 함께 찾아온다
4) 노조와 노조원들의 반발

◆ 고용 안정과 생산성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과제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1)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도전

1993년 준공된 유한킴벌리의 제 3공장인 대전공장은 생산직 근로자들의 근무체제로 4조3교대제를 채택했다. 4조3교대제는 직원들을 4개조로 나눈 후 하루 24시간을 3개조가 8시간씩 나누어 일하고, 나머지 1개조는 예비조로 편성되어 휴식을 취하거나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다. 간단히 말하면, 7일 일하고 2일 쉬는 근무제다.
직원들은 7일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한 후 2일 동안 쉬고 다시 7일 동안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근무한다. 이렇게 따져 보았을 대 직원들은 28일을 주기로 하여 22일을 근무하고 6일을 쉬는 셈이다. 이 근무체제를 적용하면 3개조가 쉬지 않고 서로 돌아가면서 근무하는 3조3교대 시스템보다 근무시간이 줄고 쉬는 날이 늘어난다.
당시 대전공장에 4조3교대제를 도입하게 된 것은 문국현 현 유한킴벌리 사장의 제안 때문이었다. 문 사장은 1974년 일반 직원으로 유한킴벌리에 입사해 마케팅 총괄 상무, 부사장의 자리를 거쳐 입사 21년 만인 1995년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른 전문 경영인이다. 당시 그는 여러 명의 부사장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신설되는 대전공장을 맡게 되었고, 이 공장에 새로운 근무체제를 도입한 것이다.
문 사장의 이러한 시도는 우리나라에도 세계 초일류 공장을 만들어 보자는 포부에서 출발했다. 이는 80년대부터 문 사장이 가슴 속에 품어 온 꿈이었다. 이러한 생각 아래 늘 그는 직원들이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 .........

참고 자료

유한킴벌리 선진노사경영 ppt자료와 함께 쓰시면 좋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