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도둑 맞은 미래

소개

독서세미나 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A+ 맞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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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다른 생명체보다 세상에 적응하기에 신체적으로 약한 존재로 태어났다고 하지만 인간은 유일하게 이성이 있기에 다르게 생각하면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 같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기보다는 자신이 자연과의 사이에서 우위를 차지하려고 한다. 그 방법으로 과학을 이용하는 것이다. 인류의 편리를 위해 사용한 과학의 긍정적인 측면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동전의 양면처럼) 또한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우리 세미나에서 다룬 책들은 모두 수학을 포함한 과학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나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일까? 이번 도서 ‘도둑맞은 미래’를 읽으면서 내 생존의 위협을 느낄 만큼 현실의 암담함을 느꼈다. 솔직히 지금 살아가면서는 내 신체나 주위 상황에 대해 위협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해 좀 더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문제는 이 책이 쓰인 것이 지금이 아니라 몇 년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환경호르몬에 대한 마땅한 해결 없이 현재에 이른 이상 책에 저술된 상황보다 나빠졌다면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류 미래 아니 좀 더 가까이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상황을 위해 우리는 어떤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 교란물질의 새로운 원천을 제거하고 이미 환경 속에 널리 퍼진 호르몬 활성 오염물질에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전선에서의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은 그것이 우리 전 생활 역영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쉽게 실천하는 것들을 제시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이것은 우리가 실천하기 어렵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물이나 음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야 하며 그것을 깨끗한 상태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 호르몬에 대해 알지 못하며 오염의 판단 능력도 쉽지 않을뿐더러 깨끗한 상태의 음식을 구하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렵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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