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을 읽고

소개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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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성공을 꿈꾼다. 겉으로 내색하지 않더라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미래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다.
하지만 성공은 ‘주문시켜 놓으면 잠시 후 나오는 피자‘가 아니다.성공‘이란 단어는 단순히 두글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 성공에 다가설 수 있는 것이다. 지식, 리더십, 능력, 품성 등 여러 가지의 요인들이 바탕이 되며 그것들이 하나의 유기체로 결합되어 자신만의 색을 만들었을 때, 그리고 그것을 폭넓게 활용하여 자신의 가치를 조금씩 발견한다면 자신이 모르는 사이 성공의 대열에 오르게 될 것이다. 즉, 성공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준비를 한 사람에게 소리 없이 찾아오는 존재라는 것이다.
책은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 책을 두 번 읽어보았지만 나 역시 두 가지 색으로 읽혀졌다.
첫 번째 읽었을 때는 단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책의 제목중 ‘좋은 습관’이란 무엇인지 궁금했고,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책의 선택에 있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렇게 맹목적으로 읽은 후 느낀 점이라고는 ‘이렇게 하면 성공할까?’라는 의구심뿐이었다. 좋은 습관이라 치기에는 책의 내용이 너무 기본적이고 단순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읽는 사람이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것처럼 ‘좋은 내용이다’, ‘나도 나중에 이렇게 해봐야지’라는 마음만 가지고 난 후에 책은 고스란히 책장 한 쪽에 꽃아 두었고, 결심했던 마음가짐은 금세 사라져 버렸다.
2년 후 다시 한번 읽었을 때는 행정요원으로 보직을 이동한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였다.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문제는 나에게 엄청난 시련과도 같았다. 대인관계와 리더십, 그리고 자아에 대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조금 더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싶었지만 내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습관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시련은 나에게 꼭 고통스러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지 아직까지 내가 배우지 못한 행동과 습관들이 있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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