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있어서 체벌

소개

교육에 있어서 체벌의 사용정당성에 대한 논술입니다.
짧은 논술이지만 꽉찬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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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약 2000여 년전 로마시대부터 체벌을 반대한 사람이 있었다. 퀸틸리안(Quintilian, A.D. 35-95)이란 사람은 체벌을 반대하는 근거로 불쾌감, 공포의 전염, 가르치는 자의 결함 등을 주장했다. 교육은 서로를 신뢰하고 애정과 관심이 있을 경우에 제대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체벌로 인한 불쾌감으로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관계가 멀어질 수 가 있다. 또한 매를 맞는 장면을 옆에 있는 형제, 자매나 학급의 친구들이 보고 공포가 전염된다. 따라서 아직 체벌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체벌은 가르치는 자의 결함을 드러낸다. 사실 교육자가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왜 잘못을 하겠는가? 가르치는 사람이 잘못 가르쳐서 아이들이 잘못을 하는 것이다. 그것을 본인부터 고치려 하지 않고 아이를 때려서 무의식적으로 책임을 전가하며 스스로 위안한다. ‘사실 나는 잘 가르쳤는데 저 아이가 잘못 한거야 맞으면 잘 하겠지’ 그리고 아이가 다시 잘못을 하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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