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목소리들 요약

소개글

책 `사라져 가는 목소리들` 요약본

목차

1. 언어의 사멸
2. 그 원인
3. 보존할 것인가? 방치할 것인가?

본문내용

<사라져가는 목소리들>

언어사멸, 이대로 두어도 좋은가?

1. 언어의 사멸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는 몇 개의 언어들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는가? 누구나 기껏해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주요 언어 몇 개를 아는 것이 전부일 것이고 소수 언어까지 합쳐봐야 백여 개 정도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세계적으로 대략 5천에서 6천 7백 개의 언어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들 중 대다수의 언어들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사멸의 길을 걷고 있다. 1974년에는 맹크스어의 마지막 사용자 네드 매드럴이, 1987년에는 쿠페뇨어의 마지막 사용자 로신다 놀라스케스가, 1990년에는 와포어의 마지막 사용자 로라 소머설이, 1992년 우비크어의 마지막 사용자 에센크가 죽었고 그와 함께 그들 언어들도 이 땅에서 사라져갔다. 이는 아주 극히 일부의 예이다. 언어의 사멸은 점점 가속화 되어가는 중이며 최소한 절반 이상의 언어가 21세기를 지나는 동안 사멸하게 될 것이다.

2. 그 원인
그 많은 언어는 왜 점점 사라지는가? 언어의 생사는 동일언중집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텐데 그렇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말을 스스로 버린 것인가, 버리도록 강요받는 것인가? 즉, 언어의 살해인지 자살인지 하는 의문이 남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