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희 박사-생존전략, 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

소개

박재희 박사의 ‘생존전략, 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를 청취한 후 작성한 소감문입니다.

목차

첫째, 우회하라.
둘째, 분석하라.
셋째, 변하라.

본문내용

21세기를 맞이하여 고전 ‘손자병법’을 토대로 하여 어떻게 조직을 이끌고, 자신을 이끌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대학을 졸업해서 사회에 진출하게 될 때, 한 조직의 구성원이 되어 훗날 조직의 한 부분을 이끌게 되거나 조직을 맡았을 때의 입장을 생각해 봤을 때 이번에 들은 강의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먼저 강의 주제에 들어가기 앞서 한 조직의 생존과 리더의 자격을 말했다. 조직의 생존은 조직리더의 인정주의(혈연, 지연, 학연 등)는 ‘조직파멸의 길’ 이므로 지양해야 한다. 이것의 예는 과거 우리나라 정권이 확실히 이야기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리더의 자격은 조직원 개인에 대한 질책을 지양해야하며, ‘세’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세’란 쉽게 말해서 ‘조직의 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리 조직원 개인이 우매하고 힘이 없어도 일단 조직의 일원이 되었을 때 그 조직의 힘을 극대화 시킬수 있도록 조직원을 이끄는 것이 리더로서의 진정한 조건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된다. 지난 한일 월드컵때의 히딩크 감독을 보면 확실히 진정한 리더의 조건을 비춰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조직원에게 어떤 일을 맡겼을 때 그를 믿고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다.

강의 본론의 주제에 대해 정리를 하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회하라.
‘곧장 시행하는 것보다는 한번 더 생각해보고 행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다.’라는 ‘우직지계(迂直之計)’를 논하였다. 비록 돌아가는 것이 고통스럽게 느껴지겠지만 결국은 먼저 도착하게 된다며 우회할 줄 아는 단체가 진정으로 승리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전쟁에서 아군의 예상진격로를 적군의 대규모 병력이 매복하고 있을 때, 이를 간파하고 조금 멀고 힘들지만 편한 진격로를 두고 먼 산길을 돌아서 적진을 기습하여 승리하는 전법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손자병법에서는 ‘백전불패(百戰不敗)’의 의미보다는 ‘백전불태(百戰不殆)’의 의미를 논하였다. 백번 싸워 백번을 전부 이기려면 승리에 따른 조직원들의 희생이 그만큼 따르기 때문에 백번 싸워 전부 승리를 위하기 보다는 백번을 싸워 백번을 위태롭지 않은 방법, 다시말해서 생존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