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손자병법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최초 등록일
- 2006.10.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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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자병법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목차
손자병법
1. 준비한 자에게 승리는 당연한 것이다.
2. 싸우지 않고 이긴다
3. 知彼知己, 白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본문내용
손자병법
중국 고대 군사학 명저이며 현존하는 중국 최고의 병서입니다.
‘손자(孫子)’ ‘오손자병법(吳孫子兵法)’ ‘손무병법(孫武兵法)’ 등으로도 불립니다. 춘추 시대말 어지러운 시대적 요청에 따라 손무가 지었고, 그가 바로 손자라고 하나, 일설에는 손무의 후손으로 전국시대 진에서 벼슬한 손빈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사기(史記)’에는 손자 13편이라 하였으나 그 편목은 알 수 없으며,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는 오손자병법 82편이라 하여 ‘병서략(兵書略)’ 첫머리에 기재하고 주(注)에는 그림 9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해지는 것은 13편으로 이것은 당초의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 위의 조조가 82편 중에서 번잡한 것은 삭제하고 정수만을 추려 13편 2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 13편의 편명은 계(計), 작전(作戰), 모공(謀攻), 군형(軍形), 병세(兵勢), 허실(虛實), 군쟁(軍爭), 구변(九變),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예로부터 작전의 성전으로서 많은 무장들에게 존중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경영의 요지와 인사의 성패 등에도 비범한 견해를 보이고 있어 인생문제 전반에 적용되는 지혜의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많은 무신들이 이를 지침으로 삼았고, 조선시대에는 역관초시(譯官初試)의 교재로 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1. 준비한 자에게 승리는 당연한 것이다.
『손자가 말하였다. 군대를 운용하는 일은 공격용 전차 천대와 보급품을 수송하는 중전차 천대가 동원되며, 병력 10만 명과 그들을 먹일 군량미를 천리 먼 거리로 수송하여야 한다. 따라서 전후방에 소요되는 경비와 국빈 사절들을 대접할 접대비, 아교 칠과 같은 군수 물자의 수리비, 차량 병기의 공급비 등을 포함하면 하루에 천금이상의 막대한 경비가 필요하니 이런 것이 준비된 후에야 십만 군사를 동원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작전(作戰)편 중-
이것은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그 전에 전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준비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준비를 했었는지,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 등 그동안의 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참고 자료
손자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