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의 철학적이해

소개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현대 시대에 과학의 후원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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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의 과학이 있기까지 그 뒤에는 어느 누군가의 지원이 있었을 것이다. 금전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지원등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이 과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구성주의의 관점에서 사회와 과학을 알아볼 수도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이 주제에 흥미를 가졌다. 또 지금의 과학 연구에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연구 자금이 필요하기도 한데 이를 어떻게 충당하고 또 기업. 재단 혹은 국가의 지원등에 대해서 알아 볼 것이다.
갈릴레오가 메디치가의 후원을 등에 업고 연구를 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크리스토퍼 하버트 「메디치가 이야기」, 21장 코지모의 후계자들 편. 132~135p
갈릴레오는 한 대학교의 수학자로, 천동설의 입장을 가진 코페르니쿠스의 의견을 같이 하고 있었지만 자연과학자도 아닌 일개 수학자로 묵살 당하기 십상이었다. 그래서 갈릴레오는 그 때 당시 엄격했던 학문의 위계질서를 이겨 내고자 당대 최고의 가문이던 메디치가의 눈에 들기 위해 망원경을 개조해 천체를 관측하고 펴낸 「별의 전령」을 바쳤다. 그리고는 메디치가 궁중의 주재 ‘대공의 수학자 겸 자연과학자’로 임명 받고 많은 보수를 받고 일을 하게 되었다. 한양대학교 과학교육철학위원회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제2부 8강, 347p~357p
그리고 재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메디치 명문가의 인식적인 지원도 함께 따른 것 이였다. 윌리엄 번스타임 「부의 탄생」, 제 3장. 143~250p
이처럼 과학연구에 필요한 것을 정당성과 후원이라고 생각한다. 메디치가의 명성과 재력이 갈릴레오의 과학에 큰 도움이 된 것이었다.

현대 과학에서는 사회와 과학이 함께 돌아가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사회의 여러 기관은 과학연구에 지원을 하고 과학 연구는 또 사회로 환원되고 또 공인력의 향상을 위해 지원한 기관에 대해서는 과학연구가 그 기존의 공인력에 힘입어 연구의 신뢰를 제공하고 다시 또 그 연구 성과가 다시 기관의 공인력을 한층 더 해주는 식으로 순환 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과학교육철학위원회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제2부 8강, 358p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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