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의 이해

소개

한국전통문화의 이해라는 책을 요약과 느낀점을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강` 제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2강` 이름과 작명
3강` 이름, 운명을 바꾸는가
4강` 무당에 대한 이해
5강` 무당의 종류, 성무과정, 굿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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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강` 종묘
32강` 식생활의 변화
33강` 사투리
34강` 한글
35강` 북한의 민속문학

느낀점

본문내용

1강` 제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우리 민족은 세계에게 가장 제사를 중시하는 민족이다. 그만큼 제사는 우리 문화에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제사는 단군 할아버지이래 5천년의 유구한 전통이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고려시대까지는 기제사란 없었다. 고려 말에 일부 시행되고 조선조에 들어와서야 광범위하게 지내기 시작한 것이 기제사이다. 5천년 역사 가운데 고작 500년밖에 되지 않은 전통이다.
성리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규범으로 주자가례를 손꼽고 있는데, 우리가 시행해 오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2강` 이름과 작명
피휘법은 ‘제왕, 성인, 존경받는 사람, 부모, 윗사람 등의 이름을 부르거나 이름자를 함부로 쓰지 않는 법’이다. 피휘법이 지정된 시기는 유교문화의 수용에 적극적이었고 전제황권을 수립하려 한 고려 광종 15-16년경으로 추정된다.
집안의 항렬자를 따라 짓기, 순우리말 이름으로 짓기, 부모의 성을 동시에 반영하기, 믿는 종교의 경전이나 인물을 차용하기 등 이와 같은 것이 작명의 대표적인 방법 중 몇 가지이다. 뜻이 좋아야 하고, 부르기 좋아야 하고, 한자의 경우, 획수가 간단해야 한다는 작명할 때의 유의사항도 있다.
3강` 이름, 운명을 바꾸는가
이름의 본질적인 성격은 나를 상징하는 하나의 기호라는 점이다. 나와 이름 중에서 중요하고 우선적인 것은 이름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이다. 다시 말해 이름이 바뀌어서 나의 운명이 바뀐 것이 아니라 내가 이름을 바꿨더니 마음이 편해진 것이다. 이름을 바꾸면 자신이 완전히 바뀐 것처럼 말하곤 하는데 이는 잘못이다. 개명을 하더라도 내게 모자라는 부분을 보완하는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임해야 한다. 개명하려는 마음 자체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어야 한다. 이름이 내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이 이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