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비교

소개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을 비교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 한 것입니다.

목차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역사적 배경]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공통점]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차이점]

본문내용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역사적 배경]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을 통하여 그리스문화와 오리엔트 세계의 문화가 혼합된 헬레니즘 시대에 생겨났다. 때문에 당시의 사람들은 문화적, 정신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광대해진 국가 안에서 국소적인 조국이나 동포의 개념이 사라지자 이전의 규칙이나 삶의 목적이 더 이상 적용되어지지 않았고, 사람들은 결국 삶의 목표와 사랑의 대상을 상실하게 되었다. 점차 그들은 삶의 성스럽고 보람 있는 목적지향의 고상한 윤리의식 대신 그저 어떻게 하면 당장 행복하게 살다 죽을 수 있는지의 행복의 조건에 더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공통점]
이러한 정신적 풍토 속에 생겨난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은 개인의 자기 만족적 행복의 문제를 철학의 주제로 삶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에피쿠르스 사상과 스토아 사상의 차이점]
다만 둘은 그들의 사상적 맥락을 달리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에피쿠르스는 만물의 근원을 원자라 주장한 데모크리토스의 사상에, 스토아 사상은 만물의 근원을 불이라 한 헤라클레이토스 사상에 각각의 뿌리를 둔다. 그리하여 에피쿠르스 사상은 유물론과 무신론으로, 스토아 사상은 유신론으로 흘러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