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을 보고나서

소개

아이엠샘을 보고나서 대상의 특성, 환경, 변화된 결과, 앞으로의 활용방법 등을 쓴 것 입니다.

목차

1) 대상의 특성
2) 환경
3) 교육(지원)방법
4) 교사, 부모, 지역사회의 태도
5) 변화된 결과
6) 자신의 느낌과 비평
7) 앞으로의 활용방법

본문내용

5) 변화된 결과

영화가 첫 부분에서 끝 부분으로 갈수록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샘의 변호를 맡은 여변호사 리타라고 생각한다. 사무적이고 냉정하고 남의눈을 잘 의식하고 출세주의자였던 영화초반의 리타는 샘의 변호를 맡게 된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재판에 필요한 사소한 거짓말하나도 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샘과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리타는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과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6) 자신의 느낌과 비평

제3자가 나서서 ‘지능이 낮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자녀와 함께 영위하던 삶을 막는 일이 과연 합당한 일일까? 영화를 보고나서 생각해 본 문제였다. 요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장애인들의 복지에 힘써야 할 사회복지기관에서 부녀를 떼어놓는 것을 보고, 그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큰 의구심이 들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위치에 서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살아가게 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 이 시대의 사회복지기관에 요구되는 사항이 아닐까 생각한다.


7) 앞으로의 활용방법

정신지체나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남을 사랑하는 마음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세상을 살아간다. 어쩌면 그들이 비장애인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몸이 좀 불편하고 지적능력이 모자라다고 우월적인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동정으로 도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