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관련 영화감상문) 아이엠 샘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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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 나오는 샘은 지적 장애인으로 7살의 지능을 가지고 살아간다.
샘은 커피 전문점에서 시급알바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샘은 급히 가게를 나와 병원으로 향하는데 그 병원에서 샘의 딸과의 첫 만남을 하게 된다.
아이의 이름은 샘이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와서 루시라고 짓는다.
그런데 루시의 엄마인 레베카가 병원을 나오자마자 샘과 루시를 버리고 도망간다.
그래도 샘은 자신의 딸을 사랑해주며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샘은 루시를 키우면서 옆집에 사는 외출공포증 때문에 집에서 피아노만 치며 사는 애니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밝고 마음 착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루시를 키운다. 커피전문점의 일을 하면서 친구들과 정해진 날엔 정해진 일과를 하며 루시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아빠와 지능이 같아지고, 아빠의 지능에 대해 인식하고, 아빠보다 지능이 더 높아지는 것을 거부하여 수업도 잘 듣지 않게 된다.
그래서 사회복지 기관에서 샘의 집을 방문하는데 그 복지사는 샘이 혼자서 루시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하고 루시를 시설로 데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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