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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다 독후감(교육학 관련 서적)

*태*
최초 등록일
2006.12.01
최종 저작일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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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관련된 책을 읽고 느낀 독후감

목차

요약
분석
비평(시사점, 느낀점)

본문내용

시장의 원리 적용(마그넷 학교)
○ 분석
7장 학생에 대한 기대(학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학교의 주요 기능은 민주시민, 경제일꾼, 보다 큰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한 인간이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로 나갈 수 있게 보편적 사회화와 특수 사회화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학교는 기본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 (말하거나 물건을 구입하거나 사람과 만나거나 하는 등)을 배우는 작은 사회이다. 이 작은 사회 안에서 아이들은 인격을 형성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길을 찾게된다. 또한 전문적 지식을 쌓고 숙련시켜 사회·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처럼 학교의 역할은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 장에서는 성취수준에 따른 숙달 정도의 평가,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의 통합, 비가시적 교육과정의 강조, 학습동기의 증대 등을 학교가 이루어야 할 21세기를 위한 목표로 설정했다.
학교는 모든 아이들이 최소한의 학업 능력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에 몰두하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더 많은 개별화 수업을 시행하고, 학생들끼리 가르치고 배우는 급우교사제,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 수업시간 할당제를 실시했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의 통합으로 시간, 돈 자원 공간 혹은 직원을 생산적으로 할당하는 자원의 관리, 팀의 구성원으로서 협력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타인과의 협력, 컴퓨터와 전자통신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정보의 조직과 관리, 체제의 수행과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교정할 수 있는지를 이해할 뿐 아니라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하는 복잡한 체제에서의 근무, 적절한 도구를 선별해 가까운 장래에 특정 직무에 이용하는 다양한 기술 다루기 등을 교육한다.
또한 품행, 시간엄수, 예의바름, 정직,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 등 일생 생활의 기본으로 포함된 기본 사항들을 비가시적 교육과정이라 하여 학교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미덕이라고 하고 있다. 만약 학생들이 자제심, 관용, 인내 등을 배울 수 없다면 학교 생활이나 일상 생활에서 실패를 경험할 지도 모른다. 이는 공부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예시와 실제적인 연습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강의나 교리문답식 교육 대신에 주변의 성인들이 모범을 보임으로써 아이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중에서 비가시적 교육과정의 강조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최근 미국사회 예절 실종이라는 기사가 발표됐다.(워싱턴 AP=연합뉴스 국제 2005.10.15 10:16) 이 기사는 전통적인 핵가족이, 고생하는 편부모 가정으로 대체되면서 자녀에게 기본 예절 교육을 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졌다는 점을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물론 아이들이 교육받으며 자라는데 가정의 역할이 크겠지만 학교의 역할도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나 나타났다 생각한다. 이런 변화가 단지 예절의 실종을 넘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도 지나쳐서는 안 된다. 사회가 요구하는 공동체 의식을 전수하고 생계를 위한 기술훈련, 인간의 자아실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학교가 변화하는 사회의 아이들을 잘 인도하지 못했다는 것은 학교의 교육이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교육에는 비가시적 교육과정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이 이렇게 붕괴한 원인은 무엇일까?
이와 같은 현상은 첫째, 사교육의 열풍으로 학교보다는 과외나 학원 등에 중점을 두는 학부모화 학생으로 교사의 권위가 저하됐기 때문이고,
둘째, 1가정 1자녀로 자식을 떠받들 듯이 키우는 부모들의 탓도 있다고 생각한다. 잘못을 해도 벌을 부여하기 보다는 오냐오냐 하는 식으로 자랐기 때문에 예의가 없는 아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셋째, 각종 전자매체의 발달로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기보다는 혼자 보내면서 타인과 타협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굽힐 줄 모르는 현상에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지식의 축적을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 이전에 인간으로써의 됨됨이가 밑바탕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홍수와 계층간의 격차, 바쁜 생활 속에서 위와 같은 사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시험과 결과 위주의 교육이 비가시적 교육보다는 가시적 교육의 중요성만을 강조하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판단된다. 입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이미 학업과는 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면서 삐뚤어진 방향으로 탈출구를 찾게 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방법론적인 것보다는 결과론적인, 보여지는 것만을 강조하는 풍토 등으로 어떻게든 시험에 합격하거나 지위를 얻기 위해 비양심적인 방법을 사용한 사례들이 매스컴을 통해 자주 방송된다. 심화되는 학교폭력과 교사와 학생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등이 모두 학교 교육의 실패에서 온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학생들은 교사와 대립되는 관계가 성립되기 시작했고 심지어 경찰이 학교에 들락거리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교사의 권위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교육계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할까?
거의 모든 사람이 거치는 학교에 관심을 갖고, 자신을 조금만 변화시키고자 하면 누구나 찬란한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방안은,
첫째, 입시교육의 탈피이다. 너무도 많은 외침이 있었기에 누구나 공감하고, 알고있는 사실이다. 현 우리나라의 습관성으로 보아 너무도 힘든 개혁일 것이다. 이것은 교육계의 노력보다는 전체적인 사회풍토가 바뀌지 않는 이상 아무리 교육계에서 힘을 쓰려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경우처럼 기술이 인정받고 장인정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풍토가 형성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이 모든 교육은 일류대학을 위해 달려갈 것이다.
둘째, 학교가 학생들에게 많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모든 학생이 모두 일류 대학에 갈 수는 없다. 책이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술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다. 이런 개개인의 차이를 파악하고 교사는 학업에 취미가 없는 학생에 다른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고 학부모와 함께 아이를 이끌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미래의 직업과 관련된 사항이다. 일찍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 노력하면 그 아이는 물론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불행하게도 현 실정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대학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의 목표가 구체적 직업인의 양성이라는 것을 깨닫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 의식을 어렸을 적부터 교육하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일찍 발견한다면 입시문제는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육의 방향이 한 방향이 아닌 다양한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약 입시와 멀어진 학생이 이런 기회마저 얻지 못한다면 학교는 분명 재미없고 가기 싫은 곳이 될 것이다.
셋째, 둘째 사항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규모의 축소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 물론 요즘 학교는 과거에 비해 많은 축소를 이루었다. 교실이 축소된다는 것은 교사가 학생에 쏟을 수 있는 관심이 그만큼 커진다는 얘기다.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많은 수의 학생을 모두 관심으로 보살피기엔 시간과 체력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대안으로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아이들의 진로나 상담 등만을 전문으로 하는 교사가 각 반에 할당되는 방법도 있다. 물론 교원의 확충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교사의 자질 개선 및 지속적인 노력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요소이다. 즉, 아이들을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과 비전이 필요하다.
넷째, 교사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다. 배운바와 같이 일본의 경우처럼 교사들의 비도덕적 행위가 매스컴을 통해 전파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런 현상을 대중매체에서 자꾸 부추길 경우 학생들은 교사를 비도덕적 집단으로 인식할지도 모른다. 대신 교사의 잘못된 행위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교사로서의 지적 능력과, 아이들을 이끄는 카리스마, 친절한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교사 스스로도 노력해야 한다. 학생은 교사를 따르고 교사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인도한다면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 생길 것이다.
다섯째, 올바른 가정교육이다. 이것은 모든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아이들을 나쁜 길로 인도하는 학교는 없기 때문이다. 부모는 잘못을 인정하고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등 어렸을 적부터 아이들을 예절로 잘 다스려야 한다. 어떤 부모도 자신의 아이가 잘못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무조건 좋다는 식의 교육보다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어른의 현명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가 자람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한번 형성된 인격은 좀처럼 고치기 힘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가고 싶은 곳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충분한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겠지만 학생에게 맞는 시설의 보급이나 냉·난방 및 학교의 여건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학생들은 오히려 집보다 학교를 찾을 것이다. 학교에 좋은 친구들과 교사, 기대되는 수업시간이 있다면 학교는 즐거운 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다.
앞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학교가 아이들을 이끈다면 학교는 물론 사회도 달라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포기하면 안된 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미래사회를 포기한다는 사실과 같기 때문이다.
학교는 기본적인 개념과 지식의 수준에 있어 비공식적인 전국 공통의 핵심 교육과정을 갖추고 학생들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성장시켜야하며, 교사는 학생들과 밀접한 결속력 그리고 보다 큰 연속성과 책무성을 이끌어 내어 학생들이 올바른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제 사회가 변함에 따라 교육내용 학교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학교와 아이들과의 관계일 것이다. 학교의 역할, 아이들의 역할, 부모의 역할등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행할 때 학교 교육 나아가 사회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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