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부모교육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막무가내보이 한민이

소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본후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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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딱 보기에 보통아이들보다 훨씬 더 튼튼해 보이는 몸집에 개구쟁이 같은 얼굴. 촬영하러온 방송카메라에게 까지 공격적으로 무언가를 던지고, 심한 욕을 하는 아이. 보자마자 저 아이가 어떻게 다섯 살짜리 아이일까? 의문이 들 정도였다. 잠투정을 할 시기는 지났음에도 일어나면서부터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울기 시작한다. 엄마는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러나가고, 아빠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다른 지역에 가있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아이를 돌보는 것은 한민이의 할머니다. 할머니가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주려고 애를 쓰지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소리치며 계속 울기만하고, 그래도 할머니가 해결해 주지 않으니 물고 있던 젖병으로 할머니를 심하게 때린다. 나 같으면 몇 대 콱 쥐어박아 주었을 텐데 그런 아이를 할머니는 혼 한번 내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달래 주려고 노력한다.
항상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느끼는 거였지만 저런 아이를 왜 그냥 내버려둘까, 어떻게 저렇게 할 수가 있을까 아이 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민이 할머니 역시 이유 없이 때를 쓰고 억지를 부리는 아이에게 혼내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받아주려고만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한민이는 때를 쓰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할머니가 있기에 하루 종일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울고 그치기를 반복했다. 완전한 자신의 편인 할머니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를 싫어하며 항상 할머니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려하고, 심지어 아침에 유치원 가는 것도 싫어해서 억지로 유치원차에 태워 보내고, 유치원차에 타고 가는 동안에도 계속 울기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