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일하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 독서감상문

소개

일하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마지막에 교수님께 질문하는 질문란도 개제되어 있습니다.
A+받은 report입니다. 활용 잘하세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Regine Schneider는 “일하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를 통해 성공과 결혼생활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들, 또는 바람직한 “여성상”과 전형적인 “어머니상”이라는 사회적 고정관념에 의해 억압받고, 상처받고 있는 직업여성들에게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바른 길을 제시해 줌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가로 막는 요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의 출산과 양육에 대하여 이전의 전형적 고정관념을 통한 접근방식이 가지는 한계성과 그것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비판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의 본질에 직접적이고 대담한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여성 역할의 한계성에 대한 고찰과 함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직업을 가지는 것과 아이를 키우는 것이 서로 배치된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깨고, 오히려 자녀를 위해 직장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아이에게 가장 좋은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진심으로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생활에 만족하는 엄마임을 깨닫고, 자신을 억누르는 Superwoman-Complex에서 벗어나는 것이 직업적인 성공과 모성간의 갈등을 해소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 하고 있다.
“일하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는 총 11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내용에 따라 엄마에 대한 고정관념과 해결방안,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여성에게 직업이 필요한 이유
와 사회적 대안 모색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업여성에게는 비난의 화살이 아니라“직업과 아이들을 동시에 가진 능력 있는 사람”이라 는 격려가 주어져야 한다. 이는 직업을 가진 엄마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이 직업여성이 면서 엄마가 될 수 없게 만드는 사회적 상황에 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엄마로서의 죄책감은 아이에게 소홀했다는 느낌에서 오는 것이지 직업을 갖고 안 갖고의 문 제가 아니며, 이 같은 아이의 욕구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고정관념으로 인해 여성들은 항상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엄마 역할에 대한 소설화 및 이상화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압박받고 있다. 소아과 전문의 Veronika Windsoroettel박사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진심으로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엄마”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좋은엄마”라는 Super-Woman이 되기를 원한다. 사실 Super-woman
이 된다는 것은 사회와 가족의 모든 기대에 부응하는 지름길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해낼 수 없는 고행의 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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