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소개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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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생이란 이름을 지닌 한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무엇인가를 행하기 위한 수단을 행하는 것과 같았다.
나 역시 학생이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고, 또 과제라는 이름의 수단을 행하기 위해 이 책을 택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접할 수 있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신 분은 교수님 이었다.
개강 첫 수업에서 교수님께서는 자기계발을 위한 서적을 읽고 독후감을 써 제출하라고 하셨고, 그에 따라 나는 여러 책들을 살피게 되었다.
자기 계발 서적이 어느 것이 있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책을 택하기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의 힘을 빌어 책을 찾기 시작했다.
<자기개발관련 서적> 이란 주제로 몇 가지의 책이 검색되었다.
『배려, 마시멜로 이야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검색된 책들의 목록을 가지고 책을 뒤적이다 고른 책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였다. 제목만 들어 보았을 뿐, 읽어보지 못한 책이었기에 나는 이 책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택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의 겉면에는 제목과 함께 책에 대한 찬사와 베스트셀러임을 보이는 띠가 둘러져 있었다. 나는 표지를 눈여겨보며 책을 펼쳤다.
책의 첫 장에는 책에 대한 각종 찬사들이 장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찬사를 받은 이 책은 대체 어떤 책일지 궁금하여 나는 재빨리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차례를 지난 후 책머리에는 『조슈아 로렌스 체임벌린』이란 사람의 말임직한 글귀가 나와 있었다. 별 대수롭지 않게 그 글을 읽어 내린 후 그 다음 장부터 책의 내용은 시작되었다.
책의 서두는 주인공인 데이비드 폰더의 실직으로 시작되었다.

올해 마흔여섯인 그는 직장도, 돈도, 목적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그날 오후 직장을 잃었다. 적대적인 재벌이 데이비드의 회사를 강제매입하려는 것을 막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적대적 기업인수는 마무리 되었다.
모든 중역과 간부들은 그날 자정을 기하여 자동적으로 계약이 해지되며 직장을 잃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