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헬리코박터파이로리에 대해

소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대한 정의와 증상 치료방법등을 소개한다.

목차

1.정의
2. 증상
3. 감염경로
4. 유발질병
5. 치료법
6. 예방방법

본문내용

1.정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의 아래쪽 유문 근처에 사는 나선형균으로 특이하게도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위에서만 발견되며, 신체 외부로 나오면 곧 죽어버린다. 강산성인 위내에서 요소분해효소 생산능력을 활용해 주위 요소를 알칼리성 암모니아로 만들어 염산으로부터 자기 주변을 지키는 보호대를 만들어 생존한다.
특히, 이균은 95년 세게보건기구(WHO)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하였으며 위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들어 위염 및 궤양의 원인으로 많이 거론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roli)에 의한 감염이 정상인 보다 3∼6배의 위암 발생 위험도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직접 발암 물질을 생성하지는 않으나 암모니아나 아세트알데히드같은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만성 염증과 상피 손상을 초래하여 위암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감염률은 2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해 40대 연령에서 80%까지 증가했다가 그 이상의 연령군에서는 감소하는 추세로 전 인구를 대상으로 살펴보면 남자 56.6%, 여자 52.4%, 평균 54.3%의 감염률을 보인다.
2. 증상
H. pylori에 감염되면 균주의 다양성과 숙주의 감수성에 따라 소화불량, 급성 위염, 만성 활동성 위염, 미란,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MALToma,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위암 같은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 균에 감염되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무증상 감염이 지속되고 일부에서만 증상이 생긴다. 균에 감염되어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만성 위염은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만 십이지장궤양이나 위궤양 등 소화성 궤양을 일으킨다. 또 극히 일부에서만 만성 소화불량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3. 감염경로
현재까지는 주로 입을 통해서만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자가 토한 음식이나 대변에 오염된 물, 침 등으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