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사정리

소개

초대교회사의 흐름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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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론적으로, 교회는 복음을 지키고 전승하는데 온갖 총력을 기울였다.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고 교회를 흩으려 했던 많은 이단들의 도전 속에서 교회의 신앙과 통일성을 위협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사도들의 사망, 거짓 교훈들의 출현과 박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도의 권위 계승을 위해 감독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정경의 완성과 사도적 가르침인 신경은 교회가 현실 앞에 놓은 험난한 미래의 돌파구를 내놓은 것이었으므로 복음을 수호했던 핵이었다. 제2의 아우구스투스라고 불리는 콘스탄틴 대제는 이교의 약화를 주도했지만 또 하나의 이교의 신이 되어버린 것이 역사적 아이러니로 남아있다. 그의 개종으로 박해가 종식되고, 어용신학이 출현하였으며 기독교 수도원운동이 발생했고 신학적 활동(Arianism)이 활발하였다. 콘스탄틴의 기독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많은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교회를 세속적 유혹에 노출시켰으며 그 결과 예배가 형식화되고 세속 문화와 양식이 교회 속에 급물살을 타고 들어오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초대 기독교의 최대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였다. 특히, 그리스도의 정체성 즉 신성과 관련된 문제는 초대 교회의 최대의 쟁점이었다. 이것은 사실 기독론에 해당하지만 그것이 성부, 성자, 성령의 3자의 관계에 관한 논쟁의 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삼위일체 논쟁이라고 한다. 초대교회는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여러 가지 면에서 다루었다. 이것을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의 논쟁, 그리고 325년 니케아회의, 381년 콘스탄티노플회의의 중심 논제가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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