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선교와 문화 인류학

소개글

내용 정리 및 서평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목차

Ⅰ. 요약


제1부 복음과 인간의 문화
제1장 선교와 인류학
제2장 복음과 문화


제2부 문화차이와 선교사
제3장 문화차이와 신임 선교사
제4장 성육신적 선교사
제5장 서구 선교사들의 문화적 전제


제3부 문화차이와 메시지
제6장 문화차이와 메시지
제7장 비판적 상황화
제8장 자기 신학화


제4부 문화차이와 이중문화 공동체
제9장 이중문화의 가교
제10장 선교사의 역할
제11장 미완성 과업


Ⅱ. 서평과 적용

본문내용

제1장 선교와 인류학
우리 자신과 우리가 섬겨야 할 현지인들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다. 심지어 성경의 역사적 문화적 요소와 현대생활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우리는 이런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며 복음을 효과적으로 타문화와 다른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전달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복음을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인 상황 안에서 우리 자신과 섬기는 사람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것이 없다는 우리는 의미 없고 관련 없는 메시지를 선포할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인류학, 사회학, 역사 그리고 다른 사회 과학들은 우리가 현 세상에 대해 배우는데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도움을 준다.
a. 인류학은 타문화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b. 인류학은 성경 번역과 같은 특별한 선교 사역에 꼭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c. 인류학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사회적은 변화를 포함하여 회심의 진행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교사들을 돕는다.
d. 인류학은 우리에게 복음을 듣는 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e. 인류학은 모든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우리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교사들은 인류학자들과 함께 온 인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제2장 복음과 문화
우리는 문화를 “관념과 감정과 가치의 통합된 체계 및 이와 연관된 행위의 형태와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 것을 조직하고 규칙화하는 사람들의 집단에 의해 공유된 산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한 집단이나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된 지식과 관련 있는 인식적 차원과 사람들이 갖고 있는 태도, 미적 감각, 식도록, 의상, 싫고 좋은 것, 기쁨과 슬픔등 감정과 관련 있는 감성적 차원, 도덕과 비도덕적인 것을 판단하는 가치를 갖게 하는 평가적 차원으로 문화를 나눠볼 수 있다. 복음은 이 모든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선교사들은 사역하는 가운데서 이 세 가지 차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문화는 행위와 산물을 통해 표현되는데, 어떤 행위나 문화적 산물에 특별한 의미나 감정, 가치가 부여된 상징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문화는 여러 가지 상징체계로 이뤄져 있다. 한 번 만들어진 상징은 문화 체계의 일부분이 된다. 이 상징들은 다양한 구성체 안에서 사용되며 서로 연관이 있는 수많은 의미를 갖는다. 상징들이 문화의 한 부분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 공동체에 의해 공유되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특별한 형태에 대해 같은 의미를 함께 공유하게 될 때에만 상징은 그들의 문화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문화의 믿음과 행위 이면에는 현실에 관한 기본적인 전제가 되는 세계관이 있다.
세계관은 여러 체계 속에서 믿음을 위한 이성적 정당성을 제공하고 인식적 기초를 우리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경험을 평가하며, 행동의 방향을 선택하는데 가장 깊숙한 문화적 규범을 정당화시키고 문화를 통합하며 문화적 변화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선교사들은 문화 차이와 세계관에 의해 종종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를 얻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알고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복음과 인간 문화의 역동적인 긴장을 우리에게 이해시키도록 도와줄시 시험해 보는데 3가지 원칙이 있는데, 먼저 복음은 문화와 대립한다는 것이다. 복음은 신성한 계시로서 어느 한 문화 속에 포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문화에 적절히 표현될 수 있다. 복음과 문화를 동일시 할 때 여러 가지 부작용과 위험 요소가 따른다.
두 번째 원칙은 복음이 인간 문화들과는 구별된 것이라 해도 그것은 반드시 문화적 형태 안에서 표현되어야 한다. 모든 문화는 복음 전달을 위한 도구로 적절히 사용될 수 있다.
세 번째로 복음은 모든 문화가 변화할 것을 요구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은 계속적으로 무엇이 복음이고 문화이며, 그것들 간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의 문제로 씨름해야 한다. 이것에 실패한다면 우리는 복음이 진리를 잃어버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참고 자료

선교와 문화인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