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남원 세계허브산업엑스포 감상문

소개

남원시의 허브산업엑스포를 다녀와서 작성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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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생활수준과 경제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더불어 21세기 신자유주의의 지방화·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은 함평의 나비축제, 무주의 반딧불 축제, 담양의 대나무 축제와 같은 문화관광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남원시는 춘향제로 널리 알려진 소도시이다. 이는 남원의 ‘멋과 소리와 사랑의 고장 남원’ 이라는 우리 고장을 알리는 주제어에서도 알 수 있듯 춘향문화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지역 이미지화 한 것이다.
우리는 남원을 주로 ‘춘향문화’만으로 이해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세계허브산업엑스포’에 관하여는 알지 못하고 있다. 나는 5월 7일부터 8일 이틀에 걸쳐 ‘세계허브산업엑스포를 관광하고 실태와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세계허브산업엑스포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를 맞은 남원 문화관광의 새로운 키워드이다.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웰빙(Well-Being)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산업특성화를 통한 이미지 변신을 위한 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포지셔닝(repositioning):기존의 이미지를 뒷받침하거나 혹은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역의 편익을 포지셔닝하고 또 표적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의 편익을 커뮤니케이션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지역의 이미지를 촉진하는 방법으로 슬로건, 시각적 상징, 이벤트 및 행사 등을 들 수 있다.
작업으로, 재포지셔닝은 남원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통’이라는 이미지에 허브의 ‘환경과 건강’ 이라는 이미지를 더하여 전통과 건강의 남원이라는 지역주체성(City Identification)를 정립하고 이를 통하여 축제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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