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브람스의 생애와 작품

소개

브람스의 생애와 작품 낭만시대의 배경과 그의 작품 op.9를 분석하였다.

목차

요하네스 브람스(Johanes Brahms) (1833-1897) 의 생애.

브람스의 피아노 음악과 특징.

슈만주제에 의한 변주곡 f# minor Op9.

본문내용

요하네스 브람스(Johanes Brahms) (1833-1897) 의 생애.

함부르크에서 출생하였고, 그의 아버지(요한 야코프)에게로부터 기초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후(아버지는 콘트라베이스 주자였다). 먼저 코셀(1813-1865)에게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10살 때 처음으로 공개연주회에 나타났다. 그리고나서 마르크스젠 (1806-1887)을 사사하여 피아노외의 이론을 배웠고 J. S 바흐의 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다. 13살 때부터 술집과 여러 곳에서 유흥 음악을 연주하여 가계를 돕기 시작했고 15살 때 최초로 피아노 독주회를 다음해에 두 번째 독주회를 열었다. 작곡은 10살 무렵부터 했는데 나중엔 없애버리고 말았다.
1853년에 독일 여행 중에 ‘요아힘’ 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그 사람으로부터 슈만을 방문할 것을 권유받아 슈만을 방문한다. 슈만도 브람스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보고 클라라와 함께 환영하여 브람스를 세상에 소개하기위해 음악신보{Neue Zeitschrift fur Musik}에 “새로운 길” 이라는 제목으로 브람스를 칭찬하고 악보출판에 도움을 주었다. 브람스는 슈만의 투신자살 사거이후 슈만이 죽을 때까지 슈만 집안을 보살펴 주기로 하고 이로 인해 클라라슈만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되었다.
1857-1859년은 대부분 함부르크에서 생활하였고 9월부터12월까지만 데트몰트 에서 궁정 피아니스트, 실내 악주자겸 궁정합창단 지휘자로써 보냈다. 이 무렵은 그 이전의 시기에 비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작품도 성숙해 보인다. 합창단과의 접촉으로 합창곡을 쓰고, 관현악단의 접근으로 이방면의 시험 작이라 할 수 있는 관현악곡도 만들게 된다.
1862년 9월 브람스는 빈에 머물기로 하고 그 뒤 고향에서는 음악과 관련된 일정한 직업을 가지지 않는다. 빈에서 브람스는 점차 실력을 인정받아 1863년에 징아카데미의 지휘자로 초빙되었다. 그러나 관현악과의 접촉을 희망하여 그 다음해에 이를 사임한다. 1865년 1월 어머니와 사별하고 이것에 충격을 받아 대작인 장례미사곡 “독일 레퀴엠”을 만들기도 한다.1872년 2월 아버지가 간암으로 사망하여 다시 함부르크로 갔다. 1872년 가을부터 1875년까지는 빈의 악구협회의 총무가 되어 그 협회의 관현악단과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 결정권을 가지며 이따금 지휘하게 되었다. 브람스는 중세로부터의 명곡을 조사, 연구해 채택하려 했으며, 또한 자신의 작품도 연주하려 했다. 이 시기에 많은 곡들을 작곡하게 된다.
1879년에는 브레슬라우스 대학에서 명예철학박사의 칭호를 받기도 했다.1890년에는 브람스가 자신의 영감이 쇠퇴하고 창작력이 감퇴된 것을 느껴 이제까지의 일을 정리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면 유서를 쓴다. 바로 죽는다 해서라기보다 언제 죽더라도 신세진 사람들에게 자기 재산을 적절히 분배 증정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작정 했을 것이며 이 유서에는 오직 사무적인 것만이 적혀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