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얼굴없는미녀

소개

(감상문)영화-얼굴없는미녀을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 안 본 영화를 보겠다는 마음과 김혜수가 출현 하고 노출 신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고 정신장애 관련 되어있는 얼굴 없는 미녀를 보았다. 얼굴 없는 미녀는 경계선 성격장애에 관한 영화인거 같았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경계선 성격 장애에 대한 공부가 필요했다.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공부를 한 후 영화를 보았다.
경계선 성격장애는 불안정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는 성격장애이다. 이들은 감정변화가 매우 크고 대인관계의 양상이 복잡하며, 자기 정체감도 매우 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쉽게 우울해지고 갑자기 분노를 폭발하는 등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늘 사람과 애정을 갈망하지만 항상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심하게 가지고 살 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자아정체감도 상실된 모습을 자주 보여 늘 삶에 대해 공허해 하고 권태에 빠지는 일이 많으며, 이런 감정을 채우기 위해 자기 파괴적이고 위험한 행동들을 하기도 합니다. 흔히, 경계선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충동성이 많으며, 충동조절상의 문제인 폭음이나 난폭운전, 성적인 문란, 폭식, 자살시늉 등 자기 파괴적인 행동에 몰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이러한 특징들을 눈여겨보았다.
영화 초반에는 김혜수를 통해 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특성을 알아 볼 수 있었지만, 뒷 부분에서는 김태우(정신과 의사)와의 애정관계에 초점을 두면서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부분이 부족하였다.
이 영화에서 김혜수를 보면서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더 위험하게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나의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김혜수를 보면서 정신장애를 심각한 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병이 심각해 보였다. 경계선 성격장애는 영화에서 잠깐 설명했듯이 Board-line에 속한다고 했다. 정신분열병은 아니지만 좀 더 심각해지면 정신분열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니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는데, 영화를 보면서 무서웠다. 영화 초반에 김혜수가 환시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물건들이 제자리에 있는데도, 물건이 하늘에 떠올랐다가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죽을 것 처럼 괴로워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정신과로 오게 된다. 환시는 정신장애의 초기증상이고 보편적인 증상인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