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정치의 개념

소개

정치학 개론 시험에 쓴 답지로 과목 1등을 한 답안지 입니다.
정치의 개념에 대해서 시대문화적 관점과 행위 주체적인 관점에서 알아보고,
오늘날의 현대의 정치의 개념에 대해서 살펴본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시대적 문화적으로 본 정치의 개념
1. 고대그리스
2. 중세시대
3. 절대주의시대
4. 근대자유주의시대
5. 현대민주주의시대
Ⅲ. 행위주체로 본 정치개념
1.국가 현상설
2.집단현상설(집단내부현상설,상호관계설)
Ⅳ. 나오며

본문내용

Ⅲ. 행위주체로 본 정치개념

1. 국가현상설은 ‘정치를 국가의 활동’이라고 보는 이론으로서, 국가현상전부설과 국가현상부분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고대에서 근대 초에 이르기까지는 대체로 전부설에 포함되지만, 현대의 국가 현상설은 부분설이 중심이다.

2. 집단현상설은 정치를 국가의 전유물로 보지 않고 사회집단에도 있는 것으로 보는 견해이다. 여기에는 집단내부현상설과 상호관계설이 있다.
집단의 내부를 조정하고 통제하는 것이 정치라고 보는 집단내부현상설은, 일원론적 주권론을 부정하고 정치적 다원주의를 주창한다. 또한 주권분할을 통한 새로운 연립주의에 의거한 다원 사회의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것은 영국에서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커뮤니티라는 영역과 국가라는 영역을 나누고, 국가가 커뮤니티라는 영역에 침입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반면에 집단과 집단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이 정치라고 보는 상호관계설은, 대립투쟁설과 이익조정과정설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대립투쟁설은 민족과 민족간의 대립이라 보는 사회학적 국가론, 노동자와 자본가의 투쟁이라고 보는 마르크스 계급이론, 군산복합체사회와 WASP의 투쟁이라 보는 미국의 권력 엘리트론, 엘리트 집단과 대중 집단의 투쟁이라 보는 지배계급이론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또한 이익조정과정설은 집단이론, 신조합주의, 다원적 민주주의(다두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Ⅳ. 나오며

위에서 시대․문화와 또한 행위주체에 따른 정치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현대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정치의 개념은 무수히 변해왔다. 정치가 최고 권력을 행사하던 시대도 있었고, 종교에 예속된 시대도 있었으며, 또한 국가에 예속되어 국가의 권력 작용으로 보던 시대도 있었다. 이를 보면 각 시대별, 또는 행위주체에 따라 정치가 가지고 있던 개념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정치학이라는 학문은 개념규정의 다의성과 당파성을 내포하고 있고, 또 사람에 따라 긍정적이고 부정적 또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혼란을 야기한다.
모든 행동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학문적 기초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우리는 정치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토론하고 법률이나 만들고, 언론에서 보도 되듯이 싸우는 행위나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인지함으로써, 정치에 대해 좀 더 깊은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정치를 살펴보면, 17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학구파 의원들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중앙일보, 7월 11일자) 과거에 비해 국회의원들의 국회도서관 출입도 잦아졌고, 의원 발의 법률안도 역대 최다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 국회가 출범을 한 이래로 가장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된다. 현실을 똑바로 알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