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환경][중국]중국의 환경 - 황사(黃砂)

소개

기본적으로 황사현상은 일종의 자연현상의 하나이지만, 최근 점점 악화되고 있는 황사현상은 발원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양식과 사회주의 국가건설 이 후의 중국 국가 정책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그리고 황사현상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멀리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로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황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갖고있는 황사에 대한 오해,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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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본 론
ⅰ황사란 무엇인가
ⅱ황사의 원인
ⅲ황사의 해결책
Ⅲ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지난 4월 10일 2002년 3월 당시 사상 최악의 황사에 맞먹는 황사가 우리나라 전역을 덮쳤다. 길을 다니는 사람들은 온통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고, 나들이를 나갔던 시민들은 서둘러 귀가하기 바빴다. 매년 봄이 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황사에 대한 걱정을 한다. 특히 90년대 말 이후 황사의 발생빈도도 잦아지고, 농도도 짙어져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학기 외교통상부 환경분과 자문위원이기도 한 명지대 정서용 교수님의 ‘국제법1’ 수업을 들으면서, 황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때마침 터진 독도문제와 더불어 한 학기동안 수업의 큰 이슈가 바로 황사문제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몽골, 일본, 북한까지 동북아 모든 나라가 연관된 황사문제는 그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였다.
기본적으로 황사현상은 일종의 자연현상의 하나이지만, 최근 점점 악화되고 있는 황사현상은 발원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양식과 사회주의 국가건설 이 후의 중국 국가 정책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그리고 황사현상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멀리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로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황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갖고있는 황사에 대한 오해,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ⅰ. 황사란 무엇인가

황사란 사막과 황토 지대의 작은 모래나 흙먼지가 멀리 날아와 떨어지는 누런 흙먼지다. 한자로는 ‘黃砂’ 또는 ‘黃沙’로 쓰며 국제적으로는 ‘아시아 먼지(Asian Dust)’라고 불린다. 중국에는 3,000년 전에 황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바로 ’우토(雨土)‘다. 원래 ‘우(雨)’란 위에서 아래로 무엇인가가 떨어지는 움직임을 뜻하니 ‘흙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뜻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기 174년 신라 아달라 왕 때 기록이 현재 찾을 수 있는 가장 오랜 것이다. 그 뒤로 조선시대까지는 ‘우토(雨土)’ 또는 ‘토우(土雨)‘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지금의 ’황사‘라는 용어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순수한 우리말로는 “바람에 높이 날려 비처럼 떨어지는 보드라운 모래흙”으로 정의되는 ’흙비‘라고 하는것이 맞다.

참고자료

· 1. 참고문헌
· 한중황사조사연구단, ‘황사’, 동아일보사, 2004
· 정서용, ‘동북아시아 환경협력 : 황해와 황사’, 집문당, 2005
· 2. 인터넷자료
· 황사 홈페이지 : http://yellow.metri.re.kr/
· 기상청 : http://www.kma.go.kr/
· 명지대학교 법학과 정서용 교수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hlerchung?Redirect=Log&logNo=3000848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