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날씨 장사를 읽은 후

소개

날씨를 활용하여 장사하는 법
즉 날씨 마케팅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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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는 많이 듣도 보도 못했지만... 최근에는 언제 눈이 오면 상품이나 상금내지 특별한 혜택을 주는 행사가 많이 있죵? 저는 (그 당시) 나름대로 순진한 생각에 약속한 날에 정말 눈이 오면 어떻게 되낭... 하고 진짜 눈이 오면 그 행사를 연 회사는 망하지 않을까... 하고 내심 걱정 했었습니다^^;

딱 제가 대학교 들어왔을 때쯤에 읽었던 책 중에 ‘날씨장사’란 책이 생각이 납니다. (누가 지었는지 생각이 잘 안 나네요..) 뭐 거의 일반 상식 책 같기도 하고 허름한 표지에 그냥 도서관에 앉아서 쪼그리고 봤는데 잼 있더라구요^^(사실 다들 알고 계실 내용일 것 같지만...그렇다 하더라도 잼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책에 있었던 내용을 잠시 빌리면요~

미국에서는 토네이도와 무시무시한 번개를 관광 상품화 시켜서 팔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것도 엄청 비싸게 팔린다고 하네요. 꽤나(?) 위험한 상황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이 사업은 (2000년 현재) 10개가 넘는 회사에게 돈 다발을 앵겨 주고 있다고 합니다요.
토네이도가 발생할 만한 장소와 벙개가 칠만한 장소에 가서 기다렸다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스릴을 느끼게 해주고 화(?)를 입기 전에 내빼는 방식으로 해서 돈을 번다고 합니다. 요 사업은 전 세계의 토네이도의 50%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비젼이(?) 있는 사업으로 생각되네요^^
위의 경우는 기상현상 자체를 아예 관광 상품화 시킨 경우이고요 또 다른 예로는...

기상현상으로 인해 손실을 입을 수 있는 경우를 날씨보험에 들어서 미연에 예방하는 방법도 나오더군요. (사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업의 70%이상이 날씨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겨울철의 따시한 날씨 때문에 판매가 부진했던 패션업계의 경영자는 날씨 때문이라고 그 탓을 돌렸었지만... 지금은 벌써 1년 전부터 다음 해의 장기적인 날씨를 정확히 파악해서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정확히 파악된 날씨를 이용하여 새로운 마켓팅 법을 구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토가 되고 있습네다.) 쉬운 예를 들면 삼성의 용인 에버랜드는 삼성 캐피탈의 날씨 보험에 가입해 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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