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믹월드 관람기

목차

1. 장사진
2. 관람
3. 결론

본문내용

1. 장사진
‘코믹월드’는 만화, 애니, 캐릭터 이벤트 브랜드다. 주최자는 '에스이테크노'라는 회사이고 '무역'과 '이벤트'를 사업목적으로 한다. ‘재입장’ 도장(괴도 키드)을 쉽게 찍어주는 것을 보니 입장권 판매보다는 내부에서 물건을 파는 것이 목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즉 행사 주최자가 콘텐츠 공급자다.
줄여서 부르는 것이 유행이라 서울코믹월드를 ‘서코’라고 한다. 주관업체의 본사가 부산인 관계로 서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모양이다. 전국에서 돌아가면서 행사가 진행된다. 2015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 토요일, 양재동 세텍에서 열리는 서코(137회)를 관람하기로 했다.

‘서코’ 같은 행사는 만화 매니아를 위한 부수사업으로 생각하면 된다.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와 애니 동호회들이 창작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업을 꾸미는 사람들은 이를 ‘플랫폼’이라 한다. 플랫폼은 수요자, 공급자가 만나서 거래를 하는 곳이다. 시골장터를 떠올리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