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피아제와 칠교놀이

소개

피아제의 관점에서

우리 전통놀이인 칠교놀이를 살펴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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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는 지구촌시대이다. 유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된다.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살아나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 유아기부터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지니도록 이끌어야 하며, 우리의 의식이나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세계화로 향하는 도전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유아는 자신의 환경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유아 교육현장에서는 전통놀이를 장려하고 놀이교육에 활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흔히 가지는 생각 중 하나는 한국 전통놀이라고 하면 몸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야외에서 하는 활동놀이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전통 아동의 놀이에는 신체를 단련시키는 목적이 있는 놀이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기르고 인지전략을 기르는 놀이도 있다. 윷놀이와 칠교놀이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칠교놀이라는 이름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들 초등학교 때나 유치원 때 한번쯤은 제대로 된 교구는 아니지만 색종이를 오려서 공책에 붙여가며 해봤던 놀이이다. 그리고 지금은 나무재질로 제작되어 시중에 유아 놀이교구로도 판매되고 있다. 칠교놀이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이 놀이는 기본적으로 일곱 가지 조각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면서 즐기는 놀이인데, 옛날 손님이 왔을 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이나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덜도록 이용되었다 하여 ‘유객판’이라고도 불린다. 칠교놀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때와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놀이다. 놀이에 사용되는 조각은 사방 10㎝ 가량의 얇은 나무판을 삼각형 다섯 개와 마름모꼴 한 개, 사각형 한 개로 나누어 준비하면 되어 비교적 손쉽게 놀이를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