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럭키넘버슬레븐

소개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영화감상문 작성한것입니다.
단번에 취업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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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최근에 본 영화 <럭키 넘버 슬레븐> 영화는 개봉하는 즉시 관람하는데, 유난히도 <럭키 넘버 슬레븐> 의 티켓은 구할 수가 없었다. 전화예약도 매진, 현장예매 매진, VIP라운지에서도 썩 좋은자리를 구할 수 없어 한국영화를 먼저 본 후 인기가 좀 잠잠해질 무렵 보게되었다. 신문방송학과의 4년동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유난히도 영화와 광고에 집착하는 나. 드라마 속 에서도 편집이 이러쿵 저러쿵 시나리오가 이러쿵 저러쿵 말 많은 나인데, <럭키 넘버 슬레븐> 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본 것 같다. 솔직히 <나비효과> 를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또 <럭키 넘버 슬레븐> 의 배우들이 너무나 유명하여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메시지가 포함된 영화를 좋아하는데, 전달하는 메시지보단 탄탄한 시나리오를 앞세우고 시작한다. 즉, 관객과의 철저한 두뇌싸움을 한다.

명장면을 꼽을려고 머리를 한참동안 움켜쥐고 고민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곧 명장면이 된다는 간단한 공식을 성립시켰다. 한 가족이 몰살당하는 장면에서 아버지의 애처로운 목소리, 어머니의 피가 사방에 튀기고 바로 페이아웃 후 아들의 씬으로 넘어오는데, 이 씬은 영화의 첫 장면이자 마지막 장면이기도 하다. 즉 유일한 결과를 알 수 있는 열쇠이다.

브루스윌리스(극중 미스터 굿캣)은 사막한가운데 공사장 앞에서 아이의 머리에 총을 대고 있다. 미스터 굿캣의 임무가 아이의 살해. 하지만 뒤를 돌아보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에 그는 차마 방아쇠를 당길수가 없다. 마치 스틸영상처럼 그 씬이 멈춰 우리들의 숨소릴 쥐어잡을때, 관객은 이영화의 모든 사건을 이해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