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이해]성서에 따르는 삶

소개

성서의 이해 과목중에서
성서에 의한 삶이란 주제로 쓴 글입니다.

목차

성서에 의한삶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공동체의 삶
외곡된 삶을 바로잡음
하나님의 가르침
거대한 자연계의 질서에 따르는 삶

본문내용

독교의 기본 원리는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랑이란, 우리가 쉽게 말하는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란 자기희생에서 오는 사랑,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아가페 사랑’ 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사랑해서 사람들을‘구원’하고자 기꺼이 지셨던 예수 그리스도가 그 기독교 신앙의 정점에 있는 것이고, 그의 희생이 없었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없었을 것이다. 여기서 기독교의 또 다른 중요한 원리인 희생을 알 수 있다. 예수님 이전의 시절에는 인간에게 ‘희생’없이는 죄의 사함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아가페적 사랑과 ‘희생‘으로 인간들은 자신을 희생해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예수님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기독교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 가정과 사회, 민족 및 국가에 대해 이해 및 문제점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우리의 전통 사상에서 효는 인류의 근본이며 최고 윤리이다. 비단 전통 사상에서만이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효는 으뜸 사상이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 21:15,17).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과 성경의 한 부분으로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말 순으로 죄의 중한 정도를 말하는 성경에서 불효는 살인죄보다 앞서는 더 큰 죄악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8)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 역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하나님께 복종하며 효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구원을 받고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행한다면 효를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한,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어다.“(신약성경 에베소서 5장22절-24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에베소서 5장25절-27절)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에베소서 5장33절-결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