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연극 산소를 읽고 나서

소개

연극 산소’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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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벨상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거꾸로 노벨상을 주기로 한다.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산소를 발견한 사람에게 주기로 의견을 모으지만 누가 산소의 최초발견자인가에 대해서는 좀처럼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 회의에서 거론되는 과학자는 라부아지에와 프리스틀리, 쉘려 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을 두 가지 나누어 보았다. 첫째는 과학자에게 있어 최초라는 의미에 대해서 이고, 두 번째는 과학자의 양심에 대해서 이다. 라부아지에와 프리스틀리, 쉘려 이 세 사람 중 산소를 최초를 발견한 사람이 뚜렷하다면 위원회에서 상의 수장자를 결정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그리고 이 세 사람들이 과거 산소에 대해 실험을 하거나 연구를 할 때의 일들을 사실대로 밝혔다면 위원회의 일은 단지 자료를 검색하는 쉬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과학자에게 있어 최초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왜 최초에 집착하는가를 생각해보자. 과학자가 연구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가장 큰 목적이나 동기는 학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이 때문에 끊임없이 연구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호기심과 열정이 없이 다른 목적이 우선이 된다면 그 성과는 이를 목적으로 한 것보다 결코 뛰어 날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른 목적 또한 얻지 못할 것이다.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 다음에 오는 것이 명예를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인 만큼 과학자들에게는 큰 영광이고 기쁨일 것이다.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명예를 얻은 뒤에야 따라 오는 것이 권력이나 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최초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최초라는 것은 아무도 하지 못 한일을 자신이 가장먼저 밝혀냈고 이루어 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존경하고 자신은 명예를 얻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연극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