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라틴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

소개

라틴 아메리카의 3대문명인 잉카 문명 , 아스떼까 문명, 마야문명,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나름 여러 책을 보면서 정리한 내용이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시대적 구분
2. 메소아케리카와 안데스 문명
3.문명과 문화

본문내용

3) 아스떼까 문명

①문명 성립 과정

아스떼까 문명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그리 길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다.아스때가족이 멕시코 중앙고원으로 이동해 들어오기 전에 이곳은 이미 부족국가 형태의 꾸이꾸일꼬 , 그리고 도시국가 형태의 떼오띠우아깐과 똘때까족이 차례로 부침하던 장소였다.아스떼까족은 멕시코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전설상의 장소인 아스뜰란(백로가 있는곳)으로부터 그들의 제일 수호신이자 태양 및 전쟁의 신인 우이찔로뽀츠뜰리의 계시를 받고 A.D.1,100년경에 민족의 대이동을 시작한다. 이 계시에 의하면 그들은 돌과 선인장 위에서 독수리가 뱀을 잡아 먹고 있는 곳에 도시를 건설해야 된다는 것이다.아스떼까족은 결국1325년에 멕시코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떼스꼬꼬라 불리는 한 호숙가의 작은 섬에서 신의 계시와 일치하는 장소를 발견하고 그곳에 메히꼬-떼노츠띠뜰란이라는 도시를 건설한다.그러나 당시 멕시코 계곡은 기존 부족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고 아직은 가난하고 힘이 미약한 부족이었던 아스떼까족은 그 당시 아스까뽀살꼬의 속국으로서 그들의 용병 역할을 수행하였다.그러던중 아스떼까족의 네 번째 왕인 이스꼬아뜰 집권 때인 1428년에 아즈까뽀살꼬를 무너뜨리고 독립국의 지위를 획득한다.그 후 삼자동맹을 통하여 빠른속도로 주변 부족들을 하나 둘 정복하여 다섯 번째 왕인 목떼수마 1세가 1440년에 아스떼가 제국을 설립하게 된다.

② 건축

아스떼까는 12세기 초 멕시코 북서쪽으로부터 민족이동을 시작해 1325년경 제국의 수도인 떼노츠띠뜰란을 세웠다.200백년뒤 아스떼까를 정복한 스페인 사람들은 그 자리에 현재의 멕시코 시를 건설했다. 아스떼까 제국의 수도를 처음 목격한 스페인 군인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웅장한 호반도시의 모습에 압도되어 넋을 잃고 보았으며 꿈인지 생시인지를 몰라 서로를 꼬집어 보았다고 전해진다.스페인 연대기 작가들은 스페인의 어떤 도시도 떼노츠띠뜰란에 비교될 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사실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당시 유럽 전체내에서도 이 아메리카의 도시에 견줄 만한 도시는 없었다 . 인구 30만명을 가지고 있던 떼노츠띠뜰란은 실로 16세기의 세계 최대의 도시였다.도시에는 신전,왕국,광장,공원,시장 그리고 동물원까지 있었으며 이것들은 거대한 피라밋들과 균형을 이루며 전개되었다.
③ 미술

아스떼까인들은 돌 조각에서 훌륭한 솜씨를 자랑한다.1479년경에 돌에 조각된 아스떼까 달력(태양석)은 인류의 파괴와 멸망을 그리면서 그들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것인데 신전의 바닥이나 외벽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오늘날 현존하는 가장 소중한 조각품 중의
하나로 꼽힌다.아스떼까 조각품의 재질로는 목재,뼈,유리,바위,흑요석,비취,자수정이 주로 쓰였는데 이는 그들의 빼어난 공예품들의 재료가 되기도한다. 특히 희생제의에 사용하던단도의 손잡이를 이루는 옥과 터어키옥 조각,도자기가 훌륭하며 목떼수마 황제가 가를로스 1세 황제에게 선물했던 깃털머리 장식,다양한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사들의 방패,여러 형태를 가지고 있는 컵,향로,삼각 받침대,접시 등의 용기들도 빼어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