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타고르의 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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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해 한용운의 `타고르의 시를 읽고` 라는 작품에 대한 조사내용입니다
목차
1. 작가의 생애
2. 작가의 사상
① 문학에 대한 사상
② 불교에 대한 사상
③ 저항에 대한 사상
3. 시대와의관계
4. 타고르의 시를 읽고
본문내용
1. 작가의 생애
1879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다가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다. 그러나 그 운동은 실패로 끝나고 1896년 설악산 오세암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후 1905년 인제의 백담사에 가서 연곡을 스승으로 승려가 되고 만화에게서 법을 받았다. 1908년 전국 사찰대표 52인의 한 사람으로 원흥사에서 원종종무원을 설립한 후 일본에 가서 신문명을 시찰했다. 1910년 국권이 피탈되자 중국에 가서 독립군 군관학교를 방문, 이를 격려하고 만주·시베리아 등지를 방랑하다가 13년 귀국, 불교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해 범어사에 들어가 “불교대전”을 저술, 대승불교의 반야사상에 입각하여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개혁하고 불교의 현실참여를 주장하였다. 16년 서울 계동에서 월간지 “유심”을 발간,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고, 이듬해 신간회에 가입하여 중앙집행위원이 되어 경성지회장의 일을 맡았다. 1931년 조선불교청년회를 조선불교청년동맹으로 개칭,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하고 이해 월간지 “불교”를 인수, 이후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불교의 대중화와 독립사상 고취에 힘썼다. 35년 첫 장편소설 “흑풍”을 “조선일보”에 연재하였고, 37년 불교관계 항일단체인 만당사건의 배후자로 검거되었다. 그 후에도 불교의 혁신과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서울 성북동에서 중풍으로 죽었다. 시에 있어 퇴폐적인 서정성을 배격하고 불교적인 ‘님’을 자연으로 형상화했으며, 고도의 은유법을 구사하여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과 불교에 의한 중생제도를 노래했다.
참고 자료
없음